[삼성역카페]인터콘티넨탈 호텔 스트로베리 애프터눈티세트
삼성역에 있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 로비 라운지에서 서비스 하는 딸기 애프터눈 티세트를 먹으러 갔습니다.
코엑스에는 인터컨티넨탈 호텔이 두군데가 있는데, 하나는 봉은사 건너편에 있는 곳이고,
이 곳에 제가 간 딸기 애프터눈 티세트 팝니다.
다른 하나는 삼성역 쪽에 있는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입니다.
파르나스 쪽에도 딸기로 스페셜을 하는 것 같던데,
그래서 더 장소를 헷갈린 것 같아요.
여러분들은 혼동하시면 안됩니다.
저도 덕분에 밥 한끼도 못 먹고 운동 했습니다.
게다가 코로나라서 코엑스를 통해서 가는 엘레베이터도 막히는 바람에 정말 건물 밖으로 한 바퀴를 돌아서 갔어요.
인터컨티넨탈 호텔
딸기 애프터 눈 티세트는 최소 2인 이상 신청해야하고,
일 인당 37000원입니다.
최소 74000원은 내야 먹을 수 있는 메뉴입니다.
내년에도 갈 수 있게 돈 좀 벌었으면...
몇 년 전부터 이맘 때쯤 딸기 컨셉으로 다양한 호텔에서 비슷한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걸 알긴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가봤어요.
기본 음료 한잔씩 제공하고 저렇게 트레이에 음식을 한번에 담아서 서빙해 주세요.
그리고 일인당 스콘과 잼 그리고 크림? 버터? 제공.
하나같이 너무 예뻐서 먹기 힘들었어요.
예술 파괴자가 된 느낌. 하나같이 다 맛있었습니다.
모양이 예쁘니 맛도 두배로 더 맛있는 느낌.
저희는 이렇게 먹고 크로플도 먹고 싶어서
직원 분들이 배려해주신 덕분에 15000원 추가하고
크로플을 먹을 수 있었답니다.
위에는 하겐다즈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양쪽으로 딸기랑 블루베리도 너무 맛있었어요.
원래 따로 주문이 안되는데, 저희는 특별히 주문을 받아서 만들어 주시겠다고 하시더라구요.
물론 음료도 2잔 나옵니다.
아, 근데,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시켰습니다.
맛은 정말 맛있었어요.
크로플이 입에서 녹는데, 여태까지 다른 곳에서 먹었던 크로플은 왜 질겼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진짜 돈을 낸 값을 하는 곳이었습니다.
물론 오래 앉아있으면 눈치를 받긴 하지만 ^^;
친절하신 직원들 덕분에 좋은 경험과 입이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맛집,여행 > 카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기카페맛집] 살롱 드 팔당 뷰 맛집 사진맛집 (0) | 2021.04.14 |
---|---|
[종로3가 카페] 익선주택 인테리어 카페 맛집 에그퍼프 맛집 (0) | 2021.04.11 |
[성수카페] 카페 바이산 케익맛집 커피맛집 뷰맛집 (0) | 2020.12.05 |
[잠실시그니엘카페] 제라드(Gerbeaud) 잠실롯데시그니엘카페 파르페 맛집 (0) | 2020.12.05 |
[하남]하남스타필드 카페 푸숑 (0) | 2020.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