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터미널맛집] 데빌즈도어 맥주 맛집 칵테일 맛집

[고속터미널맛집]데빌즈도어 맥주 맛집 칵테일 맛집

 

 

소문으로만 듣던 데빌즈도어를 방문했습니다.

원래 옆에 있는 텍사스 드 브라질에 가려고 했는데,

웨이팅 있는거 실화냐...

 

 

 

이른 시간에 와서 그런지 사람은 별로 없었어요!

내부가 확실히 미국의 맥주 공장식 펍에 온 듯한 느낌이 나는 느낌적인 느낌 !

 

 

 

 

 

제일 중요한 메뉴판은 정말 혼신의 힘으로 찍었습니다.

제일 앞에는 스페셜 메뉴들이 있고 뒤에는 술과 곁들일 수 있는 음식으로 잘 구성되어 있었어요!

 

직원분이 오셔서 오늘 추천 메뉴도 말씀해주시고 가신답니다!

 

저희는 트러플 프라이

데빌즈 프라이드 치킨

스퀴드 잉크 시푸드 파에야

 

이렇게 음식으로 시키고

 

바카디 모히또

화이트 레이디

데빌즈 아이스드 티

 

이렇게 칵테일도 시켰습니다.

 

물이랑 케찹, 그리고 핫소스는 셀프여서 열심히 챙겨오고

 

드디어 나온 트러플 프렌치 프라이!

뭔가 생각했던 비주얼 보다는 확실히 프라이 크키가 작았어요.

처음에는 트러플의 향은 안나는데 하면서 먹었다가

나중에 계속 주워먹게 되더라구요.

 

다음은 스퀴드 잉크 시푸드 빠에야!

기대하지 않았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었어요!

스페인 음식점이라고 붙이고 파는 가게들보다 오히려 여기가 빠에야 맛집인 느낌

다들 가보시면 한 번 드셔보시길 추천추천

근데 가격에 비해서 양은 작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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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강력한 추천으로 먹게 된 데빌즈 프라이드 치킨

일반적인 프라이드 치킨과 다르지 않은 비주얼에 다른 친구와 저는 반신반의 했지만,

나름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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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직원들이 프라이드 치킨을 계속 서빙하는게 보일 정도로 인기 메뉴인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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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모히또와 데빌즈 아이스드 티, 그리고 음료가 나왔습니다!

화이트 레이디는 사진을 못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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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저는 순한 것을 찾으신다면,

모히또와 데빌즈 아이스드 티 추천드려요.

화이트 레이디는 정말 강하더라구요.

먹자마자 미간 찌푸려지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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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너무 기름지게 먹어서 샐러드까지 시켰는데

그건 또 사진을 못 찍었답니다.

아직 음식리뷰 블로그 쓰기 위한 자세가 덜 되어있는 나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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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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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터미널 가게 되셔서

술을 먹고 싶다면 추천드려요!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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