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맛집]우동카덴 냉우동 맛집

[합정역맛집]우동카덴 냉우동 맛집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음식이 생각나서 합정역에 유명한 우동카덴으로 갔습니다.

메세나폴리스 바로 앞에 있어서 찾아가기도 편해요!
저녁타임 오픈시간 30분 전에 갔는데도 이미 예약한 사람들 대기로 가게 앞은 인산인해였어요.

키오스크 같은 걸로 관리하시는게 아니고
화이트보드에 인원과 이름을 적는 예약 시스템이라서
다른 곳으로도 못가는게 불편했지만,
다행히 이 날은 그렇게 덥지 않아서 기다려 봤습니다.

내부는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지만
인테리어는 깔끔했어요.
주방도 보여서 일하시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있었네요.

가게 앞에도 메뉴판 같은 판이 걸려있었지만,
내부에 들어와서 받은 메뉴판.

저는 오징어튀김 냉우동과 명란 오니기리(정확한 메뉴이름이 기억나지 않아요 ㅠ)를 주문했습니다.

기다리다 보니 나온 메뉴!

시식평으로 저는 괜찮았어요.
더운 날 시원하게 먹어서 그런지 그냥 괜찮았는데.
같이 온 친구 말로는 저번에 왔을 때보다
간장 맛이 연해진 것 같아서
예상했던 것보다는 별로였다고 하네요.

확실히 우동 면발이 굵어서 국물과 따로 도는 느낌이 들긴했지만, 면도 쫄깃해서 저는 면 맛 따로 국물은 오니기리에 적서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양도 많아서 면 리필 무료였는데,
리필을 못했어요.

거리가 멀어서 다시 이 메뉴를 먹으러 오지는 않을 것 같지만, 더운 날 이곳을 지나게 된다면 한 번은 더 방문하고 싶네요.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