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3가 맛집] 청시행 수제버거 맛집 친구 만나러 을지로 3가를 간 김에 수제버거집을 갔어요. 검색 능력자인 친구가 찾은 청시행. 요즘은 하도 광고가 많아서 검색해서 가는 곳도 잘 못 믿겠더라구요. 게다가 청시행은 가격대가 모험을 하기에는 조금 부담도 되고 식사 시간도 11:00~14:00 밖에 짧습니다. 카카오맵에는 아직도 15:00까지 영업이 된다고 적혀있지만 막상 가보니까 14:00까지 영업이고 브레이크 타임인 것 같았어요. 위치는 지도 보고 잘 가셔야 해요. 공업사들 사이에 있어서 놓칠 수가 있어요. 나중에 합류한 친구는 지나쳤다고 하더라구요. 여기 맨 윗층인데... 엘레베이터가 없습니다. 저처럼 지구력 없으신 분들은 힘내세요. 올라가고 올라가다보면 이렇게 키오스크가 나옵니다. 현금이나 개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