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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3박 4일 여행 일정 및 숙박 그리고 팁 정리 (1일차)

Belle_Monde 2023. 12. 3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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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3박 4일 여행 일정 및 팁 정리 (1일차)


이번에 고대하던 도쿄로 3박 4일 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오래전부터 도쿄 디즈니랜드랑
워너브라더스 해리포터 스튜디오를 가보고 싶었어서
이번에 하루 씩 각각 방문하는 것으로 하고
하루만 도쿄를 구경하기로 했어요.

숙소는 시부야로 잡았고
이유는 저녁 늦게까지 열린 곳들도 많고
번화가라 교통이 다양하게 있어서 숙소 위치로 좋을 것 같아요.

이외에도 우에노랑 신주쿠도 추천을 많이 받았어요.

<공항 및 도쿄이동>

저희는 비행기표가 저렴한 것을 찾아서
나리타 공항으로 갔어요.

게이트 나오자마자
지하 1층으로 내려가서
N’EX와 웰컴스이카 카드를 발급 받았어요.
웰컴 스이카 카드는 발급이 무료인 대신 30일 이후로는 사용이 불가능하고 충전한 잔액을 찾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저희는 이동이 많을 예정이 아니어서 발급 받았어요.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도심으로 가는 방법은 공항버스 등 다양하게 있지만, 저희는 오후 일정이 있어서
가장 빠른 N’EX를 타고 시부야로 출발했어요.

발급기 언어도 다양하게 있고 배차간격도 짧아서 좋았습니다.

<숙소>

https://maps.app.goo.gl/NWex7SRytcxyZivd9?g_st=ic
Hotel Mets Shibuya JR東日本ホテルメッツ 渋谷

이번 여행의 숙박을 책임져준 Hotel Mets Shibuya!
시부야 역에서
New South Exit 쪽으로 아예 입구가 있어서
나리타 공항에서 NEX를 타고 시부야에서 내리면
바로 체크인을 할 수 있어서 위치로 너머 추천드립니다.

<일정>
나리타공항-시부야(하치코동상/스크램블)-긴자(이세탄/미츠코시 백화점)-롯폰기(롯폰기힐스)-시부야(도쿄플라자시부야/돈키호테)


1일 차에는 호텔에 짐만 맡겨두고
바로 스크램블 쪽 하치코 동상이랑
시부야 스크램블에 들렀어요.


시부야 스크램블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저희는 왔다는 사진만 찍고 바로 긴자로 출발!

트리콜로레 긴자
(Tricolore Ginza)
에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저희가 도착했을때가 이미 14시 쯤이었는데도
앞에 웨이팅 팀이 2팀정도 있었습니다.
한 시간 정도 기다려야한다고 하셨는데 한 10분 정도만 기다리니까 바로 자리가 나더라구요!


세이코 시계와 미츠코시 백화점.


미츠코시 가시면 게스트 카드 발급 받는거 잊지 마세요!
특정 브랜드를 제외하면 5% 할인 됩니다!
지하 1층에 발급 받는
센터가 있어요!


반짝거리는 것들이 많아서
행복해지는 거리였어요.
한국에서 볼 수 없는 브랜드 물건들 보는게 재미있었어요. 안타깝게도 비비안웨스트우드 레드라벨 가디건은 솔드아웃이어서 저는 아이쇼핑만했습니다.

하지만 같이간 친구는 메킨토시런던에서
연한핑크 가디건 잘 구매했어요!

저는 오너먼트만 겟!

그렇게 쇼핑하고 저희는 도쿄에 왔으니
도쿄타워라도 찍기 위해
시바공원(시바코엔)으로 출발!

긴자역에서 시바코엔 역으로 이동했어요


낮에 안가서 사람 사진 찍기에는
불편했지만 저녁의 야경은 예뻐서 사진이 잘 나와요

시바공원은 언덕길에 있고 학교 근처에 있어서
구글맵으로 잘 찾아가시길 추천드려요.

주변 가게들은 이른 저녁에 가도 닫혀있습니다.

방문했다는 사진 몇 장 찍어주고
겨울의 가장 핫플인
롯폰기 힐스 일루미네이션으로 출발!


롯폰기역에 내려서 바로 있는 곳이 아니어서
조금 헤매이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곳곳에 장식을 잘해놔서
오히려 다양한 구경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보는 재미가 있던 롯폰기!


게다가 롯폰기에 있는 컴플렉스 빌딩에 가면
르라보 가게 앞에 이렇게 도쿄타워가 예쁘게 딱!

사진 몇 장 찍었습니다 ㅎㅎ

디올 행사도 하고 있어서
연말 감성이 넘쳐 흘렀어요

바로 여기만 지나가면


유명한 롯폰기 힐스 일루미네이션이 있어요!

정말 너무 예쁜 것☺️

사진 열심히 찍고
시부야로 돌아와서
시부야 스카이를 가려고 했으나
현장 발권은 이미 솔드아웃🥲

일정의 유연성 때문에 사전예매를 안해서
다음을 기약했어요.

다음에는 꼭 사전예매하고 시간을
비워놓고 가야할 것 같아요

대신 도쿄 플라자 시부야 지하에서
먹을거 사냥을 시작



숙소를 들어가기전에
돈키호테에 들러서 킷캣 등 쇼핑을 하고

시부야의 돈키호테는 메가돈키호테로
규모가 정말 컸습니다.

사람도 많아서 정신이 없더라구요.
그래도 더 방문을 못한개 아쉬운 곳!

숙소 앞
로손에서 야끼소바빵이랑
카페라떼 그리고


피노 아이스크림도 구매해주고
든든하게 돌아왔습니다.

아 Hotel Mets Shibuya는
추가로 세금을 내지 않고
어메니티가 다양해서 좋았어요

저번 후쿠오카 호텔은 딱 기본만 있었거든요.

그리고 커피도 무료!
알찬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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