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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ibal(한니발) 시즌 1 - 4화(스포있음)

Belle_Monde 2020. 10. 27.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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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ibal(한니발) 시즌 1 - 4화

달걀 요리



 

이 글은 강력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윌이 한니발의 사무실을 방문합니다.

 

 

윌은 자신의 꿈 이야기를 하면서 무언가 한니발과 윌이 정말 상담을 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윌은 개릿 제이콥 홉스를 자신이 죽인 것과 그의 심리를 분석하는 것에 있어서 큰 압박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한니발이 윌에게 개릿과 일체화 되는 것 같냐고 묻자,

윌은 자신이 개릿이 아니라는 것은 안다고 선을 긋습니다.

 

 

 

한편,

윌은 다시 다른 살인현장으로 갑니다.

4인 가족이 죽어있는 현장.

 

구더기와 곰팡이가 핀 것으로 보아 사후시간이 꽤 지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윌은 범죄현장을 자신을 범인으로 가정하면서 다시 디자인하기 시작합니다. 

 

 

계속해서 비추어주는 가족사진이 범인에 대한 힌트인 것 같습니다.

엄마와 아빠 그리고 두 딸이 살해되고 아들은 안보이는 것으로 보아,

이번 사건은 아들과 관련이 있어보입니다.

 

캐런,로저 터너 부부 가족사진

 

상상으로 범죄를 재구성하는 윌에게 잭이 무엇을 발견했냐고 묻습니다.

그러자 윌은 '가족의 가치'라고 대답합니다.

 

 

한편,

윌이 없는 윌의 집을 방문한 한니발.

 

사온 소세지로 개들이 짖는 것을 방지하고 윌의 집 이곳저곳을 둘러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윌이 만들던 낚시 도구를 본인이 완성시킵니다.

그는 도대체 윌의 집에 왜 간걸까요.

그리고 윌은 한니발의 방문을 알고 있을까요.

 

 

한편,

윌이 간 현장의 사건에 대한 브리핑이 시작됩니다.

 

살해된 가족은 캐런과 로저 터너 부부로 부동산업으로 성공한 자산가라고 합니다.

자녀는 모두 셋이며, 지역에서 명망도 있는 편이라고 합니다.

 

죽지 않은 자녀는 제시라는 아들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 아들은 작년에 실종되었고 RV 차량에 타고 있는 것을

마지막으로 47번 도로 휴게소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어요.

 

이 사건에 대해서 가출이나 유괴, 둘 중 하나로 가정하고 있습니다.

 

이번 화에서는 가족사진들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윌은 가족사진들을 보며 겹겹이 가려진 거짓들이 한 아이의 슬픈 눈빛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라는 말을 합니다.

 

강제 침입흔적도 없는 걸 보아하니, 그들은 초인종을 누르고 들어왔을거라고 합니다.

게다가 총알 하나는 벽 위쪽에 박혀있었다고 하네요.

분석관 중 한명은

아마 그 총알은 누군가 밑에서 쪼그리고 앉아 위를 향해서 쐈을거라고 가정합니다.

 

그때 윌은 제시가 언제 실종되었는지 묻습니다.

1년 좀 넘었다고 잭이 대답합니다.

 

 

한편,

볼티모어 정신병원에서는

블룸 박사가 아비게일을 만나고 있습니다.

 

아비게일은 상처를 감출 수 있어서 별거 아니라고 하지만 블룸박사는 감추지 말고 제대로 받아들이라고 합니다.

제대로 받아들여야지만 평범한 생활로 빨리 돌아갈 수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아비게일은 이제 자신은 평범한 생활로 돌아갈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아비게일은 피해자들이 자신의 피해의식을 표출하고 다니는것을 비난합니다.

마치 자신은 그들과는 다르다는 듯이.

 

블룸박사는 피해자들이 피해의식을 의도치 않게 표출할때도 있다고 합니다.

아비게일은 자신은 아니라고 부정하지만, 블룸박사는 정말 그렇냐고 반문합니다.

 

그러면서 블룸박사는 집이 사라졌다는 아비게일의 말에 동정어린 시선으로 집을 찾아주게 도와줄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아비게일이 집단치료받는 것을 권유합니다.

 

하지만, 아비게일은 극단적으로 집단치료 받는 것을 거부합니다.

 

 

블룸박사는 그렇게 한니발의 사무실을 방문합니다.

 

그들은 아비게일에 대하여 이야기 합니다.

블룸 박사는 현재 아비게일에게 슬픔 표출 치료와 트라우마 중재 중이라고 하네요.

아비게일에게 우울증 증세도 보인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어린 나이에 아이가 그러한 일을 겪고 병원에 있는 것에 블룸박사는 마음이 좋지 않아보입니다.

 

한니발은 아비게일이 퇴원해도 되지 않냐고 묻습니다.

하지만, 블룸 박사는 한니발에 의견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니발은 계속 블룸박사를 설득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블룸박사는 꿈적도 하지 않습니다.

 

 

한편, 

잭과 윌은 시체검시소로 왔습니다.

 

분석관들은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그들은 첫째와 둘째 아이의 성격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그 와중에 잭은 계속 시체들을 보면서 사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잭은 부인에게만 방어의 흔적이 없다는 것을 지적합니다.

그러자 윌은 부인이 살인자를 용서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잭은 어떤 사람이 자신이 살해되기 직전에 살인자를 용서하냐고 합니다.

 

그러자,

윌은 '엄마(A Mother)'라고 대답합니다.

 

그들은 이 범죄의 범인이 그녀의 아들 제시라고 추측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편,

윌은 한니발을 만나고 있습니다.

 

한니발은 윌의 엄마에 대해 물어봅니다.

그러자 윌은 방어적인 표정을 지으면서 이야기를 합니다.

자신의 어머니는 알 수 없는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평생 알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윌은 한니발에게 역질문을 합니다.

'당신의 어머니는 어땠나요?'

 

한니발의 부모님은 한니발이 어릴 때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그렇게 고아원에 보내진 한니발은 16살에 삼촌에게 입양되었다고 합니다.

 

윌이 아비게일과 한니발이 고아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하자,

한니발은 윌과 한니발, 그리고 아비게일은 꽤 깊은 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아비게일에게 심리학 소질이 있다는 것도 알려줍니다.

 

 

윌은 가족이라는 존재에 대해 거부반응이 있어보입니다.

윌이 가족은 자신에게 맞지 않는 옷 같은 존재라고 하자, 한니발이 이미 윌에게는 가족이 있지 않냐고 합니다.

그러자 윌은 한니발 말에 동의합니다. 자신에게는 유기견으로 이루어진 가족이 있다고 하죠.

 

 

그러자 윌은 자신이 집을 비웠을때 개들 식사를 챙겨줘서 고맙다고 합니다.

다행히(?) 한니발의 윌 집 방문은 윌이 알고 있던 것이네요.

 

하지만 한니발이 말한 윌의 가족이라는 존재는 유기견이 아닌 아비게일이었습니다.

 

그러자, 윌은 불편한 기색을 비춥니다.

 

한니발은 이번에 윌이 맡게 된 사건을 이야기하며 화제를 전환시킵니다.

터너 부부에 대해 물어보면서 자연스럽게 한니발은 윌의 가족의 재산이 어땠는지 묻습니다.

 

 윌의 아버지는 배를 수리하는 일을 하셔서 가난했고,

자주 다른 지역으로 돌아다녀야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학교에서는 아웃사이더가 되어야 했죠.

 

한니발은 터너 부인이 어째서 죽어야 했는지 묻습니다.

윌은 모성 때문에 죽어야 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왜곡된 모성이라고 한니발이 말합니다.

 

 

한편,

한니발은 집으로 잭을 초대합니다.

한니발은 잭의 부인도 한번 오길 바라는 눈치입니다.

 

자신이 먹는게 무엇이냐는 잭의 질문에 한니발은 토끼고기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장면은 한 남자가 무언가를 피해서 도망치고 있는 장면과 후라이팬에서 고기가 요리되어지는 장면과 교차편집을 합니다.

 

잭과 한니발은 윌의 상태에 대해서 이야기 하기 시작합니다.

 

잭은 아직도 아비게일이 제이콥의 공범이라는 가설을 지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윌이 그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심리가 불안한 것 같다고 하죠.

 

하지만 한니발은 잭이 윌을 불안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잭이 윌을 현장으로 데리고 다니기 때문에 윌은 아버지와 배를 수리하던 조용한 삶에서

갑자기 살인이 난무하는 혼돈으로 떠밀려왔으니까요.

 

윌의 아버지는 윌에게 닻 같은 존재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니발은 윌에게 그런 닻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고민하는 듯 한 잭.

 

 

한편,

윌은 개들을 산책하게 풀어줍니다.

 

그리고 무언가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한편, 

시체검시소에서는 현장에 남겨진 운동화를 분석하며 이야기를 합니다.

 

그들은 가족의 족적을 제외하면, 세 개의 다른 사이즈의 족적이 나옵니다.

250mm, 215mm, 170mm 입니다.

 

모두 다 실종된 아동들 아니냐고 누가 묻습니다.

그 사이에 다른 분석관이 한 명의 정체를 찾은 것 같다고 합니다.

 

 

한편,

강의를 하고 있는 윌.

그때 잭이 강의실로 걸어들어오더니

윌의 동의도 없이 난폭하게 강의를 종료시키고 학생들을 강의실에서 내쫓습니다.

 

그런 잭의 행동에 적대감을 보이는 윌.

 

그런 윌의 반박에도 잭은 살인현장에서 발견된 지문 중 하나가

버지니아 주 레스턴이라는 지역의 코너 프리스트라는 13살 아동과 일치하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코너 프리스트라는 아이도 열 달 전에 사라져서 오리무중인 상태였다고 합니다.

 

코너의 가족관계에 대해 윌이 묻자, 터너 부부 처럼 아이가 셋이었다고 합니다.

 

그들이 이동한 것은 버지니아 주 레스턴,

 

 

잭의 우려대로 한 가정집에 프리스트 가족이 모두 죽었습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난롯가에 누군가 타 죽은 시체도 함께입니다.

 

프리스트 가족도 터너 가족처럼 모두를 죽이고 부인을 가장 마지막에 죽였다고합니다.

잭이 모든게 터너 가족과 같다고 하자,

윌은 완전히 같지는 않다고 반박합니다.

 

윌은 크리스마스 선물에 프리스트 부인의 선물은 없었다는 부분을 지적합니다.

모두들 살인범이 선물을 가져갔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프리스트 부인은 총 두 방의 총을 맞았고

첫 번째 맞았을 때는 살아있었다고 합니다. 다만 마비상태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총으로 두번 째 발사를 한뒤에 죽었다고 합니다.

다른 누군가 그녀가 고통에 있다는 것을 알고 끝내준 것 같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들이 발견한 난롯가의 시체는 코너 프리스트로 밝혀집니다.

 

윌은 코너가 자신의 어머니가 너무 고통스러워하자 패닉에 빠지기 시작했고,

그를 진정시키려고 했던 누군가가 코너가 진정이 안되자 처리했다고 가정합니다.

 

 

한편,

장면이 바뀌며 한 레스토랑이 나옵니다.

 

한 여자가 아이 세명과 같이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 여자의 옆에 앉은 아이는 터너 부부의 제시 같습니다.

 

C.J.라는 아이가 여자에게 코너의 죽음을 슬퍼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러자 여자는 아직도 코너를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아이들에게 그들이 태어난 가족은 진짜 가족이 아니라며,

아이들이 선택한 우리가 진정한 가족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다른 아이가 여자의 이전 가족은 어떻게 됐냐고 물으면서

C.J.가 위협적으로 우리가 가족이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아이는 주눅이 듭니다.

 

아마 이 아이의 가족이 이 집단의 다음 살인 타겟이 된 것 같습니다.

여자는 가족은 둘일 수 없다면서, 우리가 진짜 가족이 되기 위해서

아이의 이전 가족을 죽이러 가야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코너의 죽음으로 아이는 이미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인거죠.

 

 

한편,

윌의 연구에 관심이 많았던 분석관이 윌을 찾아옵니다.

 

그리고 윌이 실종아동들에 대해 찾아보는 것을 발견합니다.

윌은 실종된 아동들이 모두 평균 아동 신체보다 작다는 것에 신경씁니다.

과연 이것이 사건과 연관성이 있을까요.

 

윌은 두 아이가 ADHD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ADHD 치료약의 성분 중 리탈린이나 포칼린 같은 메틸페니데이트 성분의 약은 

식욕 저하를 일으키며 성장을 보냈다고 합니다.

 

분석관은 총알이 1년 전 뱅고어 사건에서 쓰인 총알과 똑같다는 사실을 윌에게 알려줍니다.

뱅고어 사건은 13살 남자아이 엄마가 자신의 총에 맞은 사건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13살짜리 남자아이가 C.J. 링컨이고 엄마가 살해되기 여섯 달 전에 실종됐다고 합니다.

 

C.J. 는 아까 음식점에서 다른 아이를 향해 강압적인 태도를 보인 아이입니다.

이 아이는 전과도 없는 동물을 사랑하는 지극히 평범한 아이였다고 합니다.

윌은 그런 아이가 과연 다른 아이들을 조종해서 가족을 살해하게 할 수 있는지에 의문합니다.

 

잭은 동물을 사랑하는 점에서 아닌 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들었고 그동안 거리 생활을 하면서 성향이 바뀌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한편,

여자와 아이들은 가게에 있습니다.

결국 가족을 죽여야 하는 아이는 바지에 오줌을 싸고 맙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C.J.는 눈을 떼지 않고 쳐다봅니다.

 

그리고 뒤늦게 발견한 여자는 정성스럽게 수습해줍니다.

 

 

한편,

윌은 한니발을 찾아갑니다.

한니발은 윌이 가져온 선물을 보고 자신을 위한 이른 크리스마스 선물이냐고 묻자,

윌은 아비게일을 위한 선물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윌은 자신이 너무 분노에 사로잡힌 상태에서 사서 선물을 잘 못 샀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비게일에게 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한니발이 선물의 정체가 뭐냐고 묻자, 돋보기라고 대답합니다.

낚시 할 때 쓰는 도구하고 합니다.

 

아비게일에게 낚시를 가르칠 거냐고 한니발이 물으면서 아빠인 개럿은 사냥을 가르쳤다고 합니다.

 

윌은 그래서 그만두기로 했다고 합니다.

 

부성애를 느끼냐는 한니발의 질문에 한니발은 느끼냐고 윌은 되묻습니다.

그러자 한니발은 그렇다고 긍정합니다.

 

하지만 블룸박사가 한니발이 아비게일과의 관계에

더 이상 개인적으로 깊게 들어가지 말라고 경고했다는 것을 전해줍니다.

 

한니발은 윌이 왜 분노했는지 묻습니다.

 

윌은 가신의 가족들을 죽인 아이들에게 분노 중이라고 합니다.

이 사건이 해결된 뒤에 그들이 버린 가족이라는 존재를 다시 찾아줄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길을 잃은 그 아이들처럼 아비게일도 길을 잃었기 때문에 

아비게일을 위해 길을 찾아 주는 것이 우리들에 의무라고 한니발은 말합니다.

 

 

그렇게 아비게일을 찾아간 한니발,

담을 넘은 것 때문에 외출 금지된 아비게일에게 금지를 풀어줍니다.

 

그렇게 한니발은 아비게일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갑니다.

물론, 취침시간 전에는 다시 병원에 데려다 준다고 합니다.

 

병원에서 자면 악몽을 꾼다며 한니발의 집에서 자면 안되냐는 한니발의 질문에

한니발은 거절합니다.

 

그러면서 아비게일의 악몽이 뭐냐고 묻습니다.

 

아비게일의 악몽 중 하나에는 죽은 머리사가 나온다고 합니다.

머리사가 아비게일에게 사진을 보냈는데 그 사진이 니콜라스 보일이 죽은 사진이라고 합니다.

그는 배가 갈린 체로 죽어있다고 합니다.

(니콜라스 보일은 개럿에 의해 죽은 피해자 중 한명의 오빠입니다. 아비게일이 죽이고 한니발이 수습합니다.)

 

 

아비게일은 자신이 니콜라스를 죽인 일을 사람들이 알게 될까봐 두려워하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아빠와 같은 취급을 당할까봐 두려워합니다.

그리고 그 비밀을 지키기 위해 집단치료하는 것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살인한 것에 걱정하는 아비게일.

자신이 소시오패스가 되는거냐고 묻자,

한니발은 생존법을 배우는거라고 하면서 소시오패스가 되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대학지원을 제안하는 한니발에게 아비게일이 지원한 대학은 모두 개럿에 의해 죽은 피해자들이 다닌 학교라고 합니다.

 

그렇게 대화가 진행되면서 한니발은 아버지의 행동에 대한 죄책감을 잊는 것이

아비게일에게 도움이 될 것 같냐고 묻습니다.

 

그러면서 한니발은 실로시빈이라는 성분을 아냐고 아비게일에게 묻습니다.

실로시빈은 트라우마 기억에 접근하는 걸 도와준다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지금 아비게일에게 주기 위해 차로 우리고 있다고 합니다.

 

환각제를 마시는 것에 거부감이 있는 아비게일에게 자신의

감독 하에 마시면 안전하다면서 한니발은 안심시키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믿냐면서 아비게일이 마시게 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아비게일은 한니발이 준 차를 마십니다.

 

 

한편,

잭 팀은 범죄를 추적하며 공통점을 찾으려고 합니다.

 

지역적으로 접근하는 잭에게 윌은 심리적인 공통점일 것이라고 합니다.

범행을 저지르는 아이를 따르는 심리.

 

잭이 폭력적인 가정 출신이 없다고 하자,

윌은 폭력적인 가정과 상관없이 포로유대(Capture Bonding)를 이용했다고 합니다.

 

새 주인에 대한 심리 반응으로 오랜 시간동안 인간의 생존 기술이었다고 합니다.

그것은 포획자와 유대를 형성해서 살아남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잡아먹히니까요.

 

여자가 아이들에게 우리들은 가족이라는 것을 강조한 것은 이것을 이용한 심리적인 장치였네요.

 

 

한편,

차를 마신 아비게일은 찻잔을 떨굽니다.

그러면서 어지러워지는 상태에서 자신이 차를 마시는 것을 블룸박사가 허락했냐고

한니발에게 묻습니다.

 

한니발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자 아비게일은 우리의 비밀이 늘어났다고 하자, 한니발은 앞으로도 더 늘어날거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심리치료 전에 실로시빈이 들어가면

환자에게 긍정적이고 영적인 경험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심리적 트라우마는 힘을 잃는데서 오는 고통이라고 합니다.

한니발은 그 힘을 아비게일에게 돌려주고 싶다고 합니다.

 

아비게일은 점점 몸이 안좋아진다고 하자,

한니발은 곧 괜찮아질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말만 들으면 된다고 합니다.

 

 

 

한편,

잭 팀은 다음 타겟이 되는 집안의 실종아동을 찾고 있습니다.

잭은 아이가 평범한 가정의 둘째이면서 그렇게 안 보이지만 

어디에도 못 섞이는 아웃사이더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발명이랑 기계 쪽으로 특기가 있을 거라고 합니다.

 

블룸박사가 모든 사건에 엄마가 마지막에 죽었다는 것에 의문을 갖자,

윌은 살인범 집단에 엄마 역할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눈치챕니다.

그녀는 가족을 만들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사실을 잭에게 알려줍니다.

 

그리고 선망하는 가족의 행동 패턴을 흉내내고, 또 흉내내길 바란다고 합니다.

또한, 자신을 사랑하길 바라기 때문에 아이들의 진짜 가족을 죽이려고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버지니아 주 알렉산드리아의 편의점 CCTV에서

크리스 오헬런이라는 아이가 신분을 모르는 여자와 함께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크리스의 가족이 노스캐롤라이나 주 페이엣빌에 산다는 것을 알아냅니다.

 

 

 

노스캐롤라이나 주 페이엣빌,

크리스가 자신의 집 앞에 섭니다.

그리고 집 벨을 누릅니다.

 

아이의 엄마는 아이가 돌아온 사실에 너무 기뻐합니다.

 

크리스의 집에 들이닥친 FBI.

 

다행히 C.J.가 크리스의 가족을 쏘기 전에 저지합니다.

 

그 사이에 크리스는 도망가고 윌은 그를 쫓습니다.

 

윌에게 총을 경우는 크리스.

윌은 크리스를 진정시키려고 하지만, 여자가 나타나서 윌을 쏘라며 크리스를 부추깁니다.

 

하지만 크리스는 갈등을 하고,

그 사이에 조사관이 여자를 쏩니다.

 

상황이 정리되고 집에 돌아가고 싶다는 아이에게

가족이 크리스에 의해 죽을 뻔했다는 것을 알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크리스는 범죄 때문에 오랫동안 집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진짜 엄마를 만나고 싶다고 합니다.

잭은 자신에게 모든 것을 이야기하면 곧 그렇게 해준다고 합니다.

 

 

한편,

아비게일을 데려간 사실을 안 블룸박사는 한니발에게 분노합니다.

 

그리고 한 번 더 이러면 경고로 끝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한니발은 자신이 심했다며 사과합니다.

그리고 블룸박사의 말이 맞았다고 합니다.

아비게일은 아직 병원을 퇴원하기엔 아직 불안정하다구요.

 

그러면서 아비게일이 진정이 안되서 약을 조금 먹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약이 바륨이라고 속입니다.

 

식사자리에 블룸박사가 나타나지만 아비게일은 그녀의 등장에 놀라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녀의 등장에 엄마와 아빠가 겹쳐보이는 환각을 경험합니다.

그러면서 아비게일은 가족이 보인다고 말합니다.

 

 

한편,

잭의 집.

아이를 갖기에는 늦었냐는 잭의 질문에 부인은 자신에게는 늦었다고 이야기합니다.

잭의 부부 관계에도 무언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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