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방소녀

[진주카페] 로투스커피(Lotus Coffee) 진주에서 경치좋은 카페가 있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로투스 커피(Lotus Coffee). 차가 없으면 방문하기는 힘든 위치에 있습니다. 외부로는 연못이 보이는 경치고 전면 유리창으로 되어있어서 속이 시원하구요. 빵 종류도 다양하고 맛있어보였어요. 게다가 자리도 모두 일괄적이지 않고 다양한 좌석으로 되어있어서 원하는 곳에 찾아서 앉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고른 메뉴는 뱅오쇼콜라와 이곳 시그니처 빵! 그리고 아메리카노와 핫초코. 시그니처 빵 이름은 까먹었어요 :( 하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면 된거죠! 갑갑한 하루에 콧바람 쐬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추천드려요. 사람이 많아서 가끔 자리가 없을 때도 있지만, 시간만 잘 맞춰서 가신다면 맛도 괜찮고 경치..

[사당역카페]멜로우무드(Mellow Mood) 사당역에서 조금 걸어들어오면 있는 커피가게! 뭔가 너무 화려하지도 않고 칙칙하지도 않아서 제 눈길을 끌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에 디저트는 못 시도하고 저의 사랑 아이스아메리카노만 주문했습니다. 메뉴도 생각보다 다양하게 있어요. 슬픈 점은 노트북이나 태블릿 사용시간에 제한이 있어서 업무는 못 보겠네요. 일 해야할때는 스타벅스를 가는 걸로 실내도 깔끔해서 좋은 것 같아요. 커피맛도 저한테는 괜찮았습니다. 너무 시지도 쓰지도 않았어요. 스타벅스 커피맛에 길들여져서 그런지 왠만한 커피들은 이제 물처럼 느껴질 경지까지 왔네요 (˃̶᷄‧̫ ˂̶᷅๑ )

[롯데월드타워카페] 티티티(ttt) 크로플 맛집 아이쇼핑하러 간 김에 눈에 띈 크로플 맛집! 자주 다녔는데 이런 카페가 있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어요. 기본적으로 플레인 크로플이랑 시나몬 크로플 등 그리고 치즈 크로플도 있는데, 이 메뉴들은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메뉴도 있도라구요. 근데 플레인이랑 시나몬에는 안된데요. 세상 불공평하다고 느끼고 저희는 플레인이랑 시나몬 크로플을 시키고 아메리카노 두 잔 시켰습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이서 자리잡기도 힘들었어요! 그래도 다행히 자리를 찾았습니다. 독특한 자리가 마음에 들어서 아이스크림 못 얹어준것에 대한 기분은 좀 가라앉았어요. 크로플은 여전히 너무 맛있는 음식인 것 같아요. 플레인은 그냥 크로플이라면, 시나몬은 뭔가 더 달고 향긋한 ..

[경기카페] 살롱 드 팔당 뷰 맛집 벚꽃 드라이브 갔다가 뷰 맛집이라는 살롱 드 팔당 카페에 방문했어요. 여기가 뷰 맛집이라고 하길래 벚꽃 뷰를 기대하고 갔는데 그냥 강 뷰 맞집이었어요. 벚꽃뷰를 기대하시는 분들은 다른 카페 찾길 추천드려요. 입구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 때문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한동안 서 있었어요. 들어오면 보이는 사진 포인트. 저는 오늘 편하게 입구 왔기 때문에 그냥 패스스스. 저희는 날씨가 포근한 편이어서 음료 받아서 루프탑으로 올라갔습니다. 아메리카노 한잔이랑 아이스 코코아 시켰는데 14000원 나온거 실화인가요. 아니 거의 밥값 나왔어요 ㅋㅋㅋ 솔직한 평가로 저는 다시 갈지에 대해서는 물음표가 드는 곳이었어요. 가게도 깨끗했고 시설도 좋았지만, 음료 가격이 너무 비싼 느낌? 하지만..

[종로3가 카페] 익선주택 인테리어 카페 맛집 에그퍼프 맛집 종로3가 카페 익선주택을 가봤습니다. 뭔가 예전에 좋아하던 경성스캔들이 생각나게 하는 인테리어! 내부 인테리어가 진짜 예전 개화기 시대 드라마 세트장에 들어간 기분이었어요.그래서 엄청 깨끗하고 깔끔하길 기대하시면 안될 것 같아요.저는 엔티크한 것을 좋아해서 대만족! 나중에 옷도 빌려서 방문하고 싶었어요. 여기 메뉴판 정보가 있습니다.저희는 아메리카노 한 잔이랑 카페라떼?와 익선에그퍼프 플레인을 시켰어요.이게 뭔가 궁금해서 시켰는데, 비주얼보고 대만족맛도 있었습니다. 메뉴판을 보니까 와인이랑 맥주도 파는 것 같더라구요. 아니 진짜 사진 너무 만족스럽게 나와서 계속 찍게되더라구요.디저트 비주얼이 진짜 한 몫 했어요.근데 아메리카노 6천원 실화인가요..

[삼성역카페]인터콘티넨탈 호텔 스트로베리 애프터눈티세트 삼성역에 있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 로비 라운지에서 서비스 하는 딸기 애프터눈 티세트를 먹으러 갔습니다. 코엑스에는 인터컨티넨탈 호텔이 두군데가 있는데, 하나는 봉은사 건너편에 있는 곳이고, 이 곳에 제가 간 딸기 애프터눈 티세트 팝니다. 다른 하나는 삼성역 쪽에 있는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입니다. 파르나스 쪽에도 딸기로 스페셜을 하는 것 같던데, 그래서 더 장소를 헷갈린 것 같아요. 여러분들은 혼동하시면 안됩니다. 저도 덕분에 밥 한끼도 못 먹고 운동 했습니다. 게다가 코로나라서 코엑스를 통해서 가는 엘레베이터도 막히는 바람에 정말 건물 밖으로 한 바퀴를 돌아서 갔어요. 인터컨티넨탈 호텔 딸기 애프터 눈 티세트는 최소 2인 이상 신청해야하..

[성수카페] 카페 바이산 케익맛집 커피맛집 뷰맛집 친구랑 식사를 하고 카페를 탐색하던 중 발견한 카페 바이산. 정말 우연히 가다가 내부가 너무 예뻐서 들어갔는데. 여기가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효리,비가 그룹활동할 때 촬영했던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정말 내부가 너무 예뻤어요. 입장하자마자 시선을 빼앗아버리는 핑크 차! 안에는 이렇게 크게 자리가 되어있습니다. 게다가 위로 올라가면 루프탑으로 자리가 있어요. 낮에는 위에 올라가서 햇볕 쬐기에도 최적의 장소. 1층에는 이런 곳도 있어서 좋더라구요. 다만, 겨울에는 좀 많이 추울 것 같아요. 얼죽아와 따뜻한 아메리카노 그리고 레몬머랭케이크와 얼그레이케이크를 시켰어요. 케익 비주얼 정말 너무 예쁘지 않아요? 레몬 머랭케이크는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레몬머..

[잠실시그니엘카페] 제라드(Gerbeaud) 잠실롯데시그니엘카페 파르페 맛집 이 날 무엇 때문에 롯데월드타워를 갔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식사를 하고 후식을 먹으러 돌아다녔던 기억이 있어요. 그러다가 눈에 띈 예쁜 크리스마스 장식. 나도 집이 너무 넓어서 저런거 장식해놓고 살고 싶다. 사슴 너무 예뻐요... 그리고 그 옆에 위치한 제라드라는 카페. 너무 생소한 이름에 잠깐 기웃거리다가 들어갔어요. 제르보는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의 위치한 귀족들을 위한 카페였다고 하네요. 원하는 자리에 앉으면 직원분이 메뉴를 가져가 주신답니다. 가격은 착하지 않다 못해 사악하지만, 너무 궁금하게 생긴 케헬리를 시켰어요. 위에 케헬리가 아니라 망고퓨레가 들어간 다른 메뉴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디폴트인 아메리카노랑요. 여기..

[하남]하남스타필드 카페 푸숑 ​ ​ 원래는 잠실 가려다가 급 유턴한 하남스타필드! 파프리카 하나 사러 하남스타필드 정도는 가줘야 합니다. ​ ​ 잠실 푸숑은 웨이팅까지 있어서 안가봤는데 하남은 생각보다 여유가 있었어요! 진짜 잠실 롯데타워 푸숑은 비어있는 걸 본 적이 없어요... ​ 너무 맛있게 생긴 밀푀유! 어릴 때 재밌게 봤던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김삼순이 만들던 밀푀유를 생각하면서 하나 시키고 옆에 있던 호두 생크림 조각 케익 하나 시켰습니다. 아니 진짜 여기 디저트 비주얼들이 너무 감동들이에요. ​ 마들렌도 먹어볼까 하다가 조금 있다가 저녁도 먹어야해서 참기로 했어요. 하남 스타필드에는 진짜 음식점이 많아서 디저트만 먹고 가기에는 너무 아깝더라구요. ​ 감동의 디저트 등장! 밀푀유를 시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