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음식점] 내돈내산 오네스토(Onesto) 친구와 요즘 핫하다는 용산으로 출동 가보니까 정말 음식점에 웨이팅이 엄청 걸릴 정도로 사람이 많더라구요. 원래 가려던 버뮤다 삼각지 라는 음식점도 한시간 훨씬 넘게 웨이팅을 해야한다고 해서 옆에 한산하고 웨이팅이 없었던 오네스토(Onesto)로 갔습니다. 이때 배가 고프다고 아무 곳이나 가면 안됐던건데... 인테리어는 나쁘지 않았어요. 화장실도 깔끔하고 테라스 쪽에 테이블도 있어서 분위기내고 싶은 분들에게는 추천해야겠다고 생각한 정도? 메뉴판이에요. 너무 더워서 얼음컵을 두 잔 부탁하니까. 직원 분이 한 잔만 가지고 오셨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한 잔 더 다시 부탁하니까. 이미 가져온 잔에 얼음을 많이 넣어서 왔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ㅎ... 아니 그럼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