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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 The Witcher(더 위쳐) 시즌 1 - 7화(스포있음)

Belle_Monde 2020. 1. 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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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 The Witcher(더 위쳐) 시즌 1 - 7화

몰락이 오기 전에

 

 

 

 

이 글은 강력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느 마을 장터에서 음식을 훔치다가 낮선 남자에게 걸린 시릴라.

그는 시릴라가 어디를 향하는지 궁금해합니다.

 

스켈리게로 향하는 해안까지 걸어가면 얼마나 걸리냐는 시릴라의 물음에 남자는 비웃음으로 응답해주며 자리를 뜹니다.

 

그 때, 낮선 여자가 시릴라에게 어린 여자애가 혼자 다니는 것은 위험하다고 걱정합니다.

시릴라는 모든 곳이 위험하다면서 여자의 걱정을 무시한 체 인파 속으로 사라집니다.

 

 

 

한편,

절벽 위에서 대규모 닐프가드 군이 아멜 계곡에서 진군하고 있는 움직임을 포착한 게롤트.

 

 

이내 생각의 빠진 표정으로 어디론가로 움직입니다.

 

 

 

게롤트가 도착한 곳은 신트라 왕국.

비밀리에 모이스작을 만납니다.

모이스작을 통해 시릴라의 부모인 듀니와 파베타 공주의 배가 난파 당하여 죽고 지금은 칼란테 왕이 시릴라를 양육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듣습니다.

 

시릴라가 안전한지만 확인하고 떠나려는 게롤트에게 모이스작은 파베타 공주의 약혼식 연회 이후로 칼란테 왕은 가족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성벽을 차단하고 성문을 강화하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들이 비밀리에 만나는 장소에 칼란테 왕의 암살자들이 습격합니다.

이 상황을 믿지 못하는 모이스작을 게롤트가 설득하여 다행히 모이스작의 순간이동 마법으로 게롤트는 장소에서 탈출 합니다.

 

 

 

 

신트라 왕국.

 

신트라 왕국을 치는 일이 희박할 것이라는 다넥 장군의 말에도 칼란테 왕은 걱정되는 마음에 전쟁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왼쪽 다넥 장군 가운데 칼렌테 왕

 

다넥은 스켈리게로 간 아이스트가 스켈리게의 50척의 배와 언제 돌아올 것인지 궁금해 합니다.

칼란테 왕 또한 궁금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앞의 에피소드에서 봤듯이 스켈리게의 50척의 배는 오지 않습니다. 오는 길에 악화된 날씨로 전부 소식을 알 수 없게 됩니다.)

 

칼란테 왕은 아멜 계곡의 동향을 계속 자신에게 보고하라고 합니다.

본능적으로 이미 전쟁의 기운을 느끼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순간, 모이스작과 게롤트가 칼란테 왕 앞에 나타납니다.

나타나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는 칼란테 왕의 으름장에 게롤트는 그러려고 했으나,

칼란테 왕이 암살자를 보냈기 때문에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러지 말라는 칼란테 왕의 말에 게롤트는 그랬다면 자신을 위협이 아닌 친구로 대했어야한다고 분노합니다.

 

 

게롤트는 시릴라를 보호하기 위해 왔고 자신에게 맡기하고 말합니다.

하지만, 칼란테 왕은 자신의 손으로 키운 아이라고 줄 수 없다며 거부 합니다.

 

칼렌테는 자신의 유일한 후계자를 12년 동안 무심하게 찾지도 않는 자에게 맡겨야 하냐고 분노합니다.

그리고 원하는 만큼 돈을 줄테니 신트라를 떠나라고 합니다.

 

돈으로는 살 수 없다는 게롤트의 말에 의외성의 법칙은 돈으로 무효화 할 수 없다고, 운명을 돈으로 사려 한 왕들은 전장에서 죽음을 맞이했다고 모이스작은 게롤트의 말을 두둔합니다.

(마치 칼렌타 왕의 미래를 예언하듯이...)

 

모이스작의 말에 칼란테 왕은 전쟁에서 이기는 대신 시릴라를 잃는건 과연 승리라고 할 수 있냐고 합니다.

 

게롤트는 칼란테 왕이 전쟁에 대비가 되어 있는 것은 알지만, 시릴라의 안전이 조금이라도 의심이 된다면 운명이든 경호든 칼란테 왕이 편하게 생각하는 방법으로 생각하고
자신에게 맡기라고 합니다.

게롤트 자신이 시릴라를 잘 데려가서 잘 보호한 뒤에 무사히 데려오겠다고 약속을 합니다.

 

칼란테 왕은 시릴라는 자신의 딸, 파베타 공주가 남긴 유일한 것이라고 합니다.

게롤트는 시릴라가 살아남아야 파베타의 유산이 남는 것이라고 설득합니다.

 

게롤트의 설득에 넘어간 듯한 칼란테 왕.

 

 

칼렌테 왕은 사람들 앞에서 의외성의 법칙이 소환되었다고 이야기하며 시릴라에게는 자신이 이야기 하겠다고 합니다.

 

 

한편,

시릴라가 돌아다니는 장터에서는 멸망한 신트라 왕국을 조롱하는 인형극이 상영되고 있습니다.

버릇없는 공주에 어리석고 늙은 왕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런 인형극을 무심하게 지나치는 시릴라는 장갑을 훔치려다가 걸립니다.

그리고 장갑의 댓가로 자신의 어머니인 파베타 공주의 반지를 줍니다.

 

 

그렇게 장갑을 갈아끼는 시릴라 앞에 다시 한 번 낮선 여자가 나타납니다.

 

 

 

낮선 여자는 시릴라가 스켈리게로 가는 것에 걱정이 많아보입니다.

낮선 여자는 스켈리게로 가는 길도 험하고 스켈리게 사람들은 험악하다고 걱정을 합니다.

 

차라리 자신과 같이 집으로 가자고 합니다.

물건 하나만 더 사고 난 뒤에 자신이 끌고 온 클립과 클롭이라는 말에 태워서 낮선 여자의 집에서 살자고 합니다.

 

낮선 여자는 비록 자신이 부자는 아니지만 시릴라 보다는 가진게 많다고 합니다.

집, 음식, 바닥에 잠자리까지도.

 

이 대륙에서는 많은 일들이 일어나지만 함께 있으면 안전하다면서 시릴라를 설득합니다.

 

그렇게 시릴라가 설득이 되었다고 생각한 낮선 여자는 다른 것을 사러 가는 동안, 시릴라는 낮선 여자의 말 중 한마리를 훔쳐서 마을을 달아납니다.

 

 

 

한편,

시릴라를 만나기 위해 방으로 향하는 게롤트.

방 안에는 모이스작과 칼란테 왕 그리고 시릴라가 등지고 앉아 있습니다.

 

 

 

칼란테 왕은 시릴라에게 게롤트가 시릴라를 데려가도 언제나 자신의 손녀일 것이라고 말해줍니다.

그리고 신트라의 새끼 사자인 시릴라가 용감해져야 한다고 말해줍니다.

 

 

 

그렇게 시릴라에게 반갑다고 인사하는 게롤트.

 

가짜 시릴라

 

하지만 게롤트가 인사한 여자의 정체는 시릴라가 아니었습니다.

칼란테 왕이 가짜 시릴라를 게롤트에게 넘기려고 한 것이죠.

 

잔뜩 겁에 질린 시릴라의 대역은 친구들에게 인사하고 온다고 하며 방을 떠납니다.

 

칼란테 왕은 준비되면 게롤트를 부른다고 말하자 게롤트는 방을 떠납니다.

떠나는 게롤트를 계속 주시하는 모이스작.

무언가를 이야기 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느낀 게롤트.

 

그렇게 방을 나와 복도를 걷는 게롤트 앞에 벽이 움직이면서 비밀의 통로를 보여줍니다.

아마 모이스작이 진실을 알려주기 위해서 손을 쓴 것 같습니다.

 

그렇게 게롤트는 비밀의 통로로 들어가게 되고 통로는 성 밖으로 게롤트를 인도합니다.

 

 

 

그 곳에서 가짜 시릴라를 발견합니다.

가짜 시릴라는 코린과 안톤이라는 친구들에게 인사를 하고

마지막으로 진짜 시릴라에게 '공주님'이라고 인사하며 장소를 떠납니다.

 

그렇게 게롤트는 자신이 인사한 것은 가짜 시릴라이고 진짜 시릴라는 성밖에서 친구들이랑 놀고  있는 아이라는 것을 깨닳습니다.

 

무언의 시선을 느낀 시릴라가 게롤트가 서 있는 곳으로 고개를 돌리지만 이미 게롤트는 그곳에 없습니다.

 

 

 

아마 이때가 시즌1 1화에 나왔을 그 시간대인 것 같습니다.

무심하게 지나쳤던 장면이었는데 이렇게 보니 다양한 관점에서 다양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었네요.

 

분노한 게롤트는 칼란테 왕을 찾아갑니다.

처음에는 죽이려고 하더니, 이제는 거짓말까지 하냐며 따집니다.

자신은 시릴라를 안전하게 지키고 싶을 뿐이라구요.

 

 

 

칼란테 왕은 자신과 있으면 시릴라는 안전할 것이라고 합니다.

게롤트는 자신의 말을 들으라고 하지만 칼란테 왕은 이미 한 번 듣고 고슴도치를 성 안에 들였다가 자신의 딸이 죽었다고 합니다.

 

시릴라까지 잃을 수 없다고 합니다.

 

운명이 닐프가드 군이 쳐들어 올때 깃발이라도 흔들어주냐며 운명을 비웃습니다.

자신에게는 육군, 해군, 그리고 자신이 있다며 전쟁에 자신있음을 표현합니다.

 

하지만 게롤트는 오만함 하나로 왕조를 지킬 수 없다고 합니다.

 

칼란테 왕은 시릴라에게는 가족이 필요한데, 어머니한테 버림받은 위쳐인 게롤트가 그걸 해줄 수 있냐고 비꼽니다.

이에 게롤트도 지지않고 그런 사람이 다른 엄마의 딸을 빼앗아서 자신에게 주려고 했냐고 반박합니다.

 

그러자 칼란테 왕은 자신에게 손녀는 한명 뿐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게롤트는 그것이 시릴라의 사형 선고라고 경고합니다.

 

그때 아이스트가 나타납니다.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의 아이스트를 지나 칼란테 왕은 게롤트를 내쫓으라고 합니다.

 

그렇게 아이스트는 게롤트를 성 밖으로 인도합니다.

연회때 의외성의 법칙을 지켜주던 아이스트의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게롤트는 무엇이 그를 바꾸었냐고 하자,

자신에게 손녀가 생겼다고 말합니다.

 

만약 시릴라를 그들이 잡아가면 어떻게 할거냐고 하자, 아이스트는 자신은 칼란테 왕 옆에서 싸울 것이라고 합니다.

게롤트는 아이스트가 칼란테 왕을 너무 믿는다고 합니다.

 

아이스트는 파베타 공주가 죽고 칼란테는 밤 중에 울면서 일어났다고 합니다.

암사자(칼란테 왕)가 완전히 부서지기 일보 직전이었다고 하죠.

 

그런 절망 속에서도 일어서는 왕이라면 죽는 날까지 신뢰할 수 밖에 없다고 아이스트는 말합니다.

 

떠나는 게롤트의 뒷 모습으로 아이스트는 다시 돌아오지 않겠다고 약속 하라고 합니다.

 

 

 

게롤트는 시릴라가 위험하다는 소식을 들으면 그럴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자 아이스트는 그럴 줄 알았다면서 게롤트는 가둡니다.

 

 

한편,

나자이르 광산에 예니퍼가 나타납니다.

 

 

 

광산은 닐프가드 군이 가득했고 또한 엄격하게 통행증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예니퍼는 카인고른에서 나자이르로 왔다는 것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예니퍼 앞에 이스트레드가 나타납니다.

 

 

 

이스트레드는 닐프가드가 지원해주는 덕분에 유적 발굴을 계속 하고 있었습니다.

룬 문자로 '나자이르에 돌 기둥이 있다' 라는 말만 믿고 발굴하던 이스트레드는 정말로 돌 기둥을 찾아낸 것을 자랑합니다.

 

이스트레드는 룬 문자는 천구의 합 이전 대륙에 대한 단서가 있다고 강하게 믿고 있습니다.

 

대개는 지난 역사일지 모르지만 다른 것들은 그것보다 더 있을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예언, 미래가 담겨 있을 수 있다고 하며 연구를 하고 싶다고 이스트레드는 말합니다.

 

이스트레드는 닐프가드 군이 나자이르를 점령하고 오히려 나아졌다고 합니다.

이전의 왕들은 오직 빼앗기만 하고 백성들은 굶주렸는데

닐프가드 군은 백성들에게 무언가라도 주면서 돌본다고 합니다.

 

그래서 받은게 오줌 맛 나는 음료냐며 예니퍼는 비꼽니다.

 

그렇게 이스트레드와 예니퍼는 실내로 자리를 옮깁니다.

 

예니퍼는 이스트레드가 언제 이곳을 떠날거냐고 묻습니다.

아직 파야할 산이 많다고 왜 묻냐고 이스트레드는 답합니다.

 

예니퍼는 이스트레드가 그립다고 합니다.

그런 예니퍼의 태도를 이스트레드는 의심합니다.

 

예니퍼는 옛날에 동굴에서 꿈꾼 미래를 지금이라도 시작한다면 어떻겠냐고 묻습니다.

 

이스트레드와 예니퍼 둘이 어딘가로 가서 각자 자기 일을 하면서 사는 삶.

이스트레드는 연구를 계속 하고 예니퍼는 마법사의 삶은 사는 것이 어떻냐고 예니퍼는 묻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많지 않냐는 이스트레드의 말에 예니퍼는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모두 예니퍼의 지위와 힘을 사랑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힘을 사랑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예니퍼는 이스트레드와 키스하지만

이스트레드는 남들의 눈치를 봅니다.

 

이스트레드는 기다렸다고 합니다.

예니퍼가 자신과 있어야지만 천생연분인 것을 깨닳을 날을 기다리며

에이단에서 스톤헨지나 사어를 연구한다며 핑곗거리도 만들어 예니퍼에게 가려고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니퍼가 그 신청들을 모두 기각 시켰죠.

 

 

 

 

그러던 중 스트레고보르의 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합니다.

 

'그 애는 잊고 일이나 해'

 

일 덕분에 살았다고 합니다.

이스트레드는 무언가에 빠져서 다른 것을 잊어버리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예니퍼는 예니퍼가 좋아하는 것을 쫓아 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힘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눈은 그대로라고 하며 이스트레드는 자리를 뜹니다.

그렇게 이스트레드가 떠난 자리를 망연하게 쳐다보는 예니퍼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납니다.

 

자신을 로게빈의 빌게포츠라고 소개합니다.

 

 

로게빈의 빌게포츠

 

빌게포츠는 닐프가드 군들이 마법사들을 징집하고 있다며 조심스럽게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통행증이 없고 예니퍼 통행증은 가짜일테니 들키기전에 얼른 이 자리를 떠야한다고 합니다.

어디로 가냐는 예니퍼의 물음에 빌게포츠는 아레투자라고 답합니다.

 

빌게포츠는 아레투자 또한 예니퍼를 환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챕터는 예니퍼가 무모하고 변덕스럽고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빌게포츠와 티사이아에게는 그런 것이 필요하다며 예니퍼가 필요하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티사이아가 자신을 데려오라고 했냐고 예니퍼는 묻습니다.

빌게포츠는 티사이아가 예니퍼는 자기가 가르친 학생 중 최고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예니퍼는 빌게포츠와 함께 아레투자로 돌아갑니다.

 

그렇게 빌게포츠는 예니퍼를 마법사들이 모인 곳으로 안내하고 닐프가드 군에 대해서 이야기하자고 합니다.

닐프가드 군대가 신트라 인근에 주둔하고 있고 곧 공격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신트라 왕국만으로 공격이 끝나지 않을테니 북쪽 왕국끼리 연합해야한다고 합니다.

 

예니퍼는 그런 것에 관심이 없다며 티사이아는 어디있냐고 묻습니다.

 

빌게포츠는 티사이아는 예니퍼가 아레투자에 온 것을 모른다고 합니다.

 

 

말장난으로 자신을 속인 빌게포츠에게 분노하며 예니퍼는 티사이아를 찾아 방을 떠납니다.

 

그렇게 자신이 머물던 옛 기숙사에 도착한 예니퍼.

아직도 그녀의 귓가에는 학생일 때 들었던 이야기들이 맴돕니다.

 

그리고 예니퍼가 머물던 기숙사 방에서 현재 재학중인 아레투자 학생들을 만납니다.

 

예니퍼는 그 학생들을 온실로 데리고 가 뤼드웨이스와 카시온 약초를 섞은 환각제를 보여줍니다.

따로 쓰면 치유력이 있는 약초이지만 같이 섞을 경우에는 마약같은 환각제가 되는 겁니다.

 

약초를 섞지 말라고 했다는 학생의 말에 생각은 스스로 하라며 예니퍼는 조언합니다.

그럼 일평생 마음이 다칠 일이 없다고 합니다.

 

학생들은 그렇게 헛소리와 환각을 봅니다.

 

예니퍼는 그라셀라라는 학생에게 부족한 재능은 자신감으로 채우면 된다고 합니다.

그러자 폴라라는 학생은 그라셀라에게 자신감은 필요없다고 합니다.

왜냐면 크라이덴 절반이 그라셀라 아버지 것이기 때문이죠.

 

그러자 다른 학생이 그라셀라가 말 100마리를 내고 아레투자의 학생으로 들어왔다고 말합니다.

 

그 말에 예니퍼는 충격을 받은 표정을 짓습니다.

 

 

마법학교에 입학비리가 있는 것입니다.

 

믿기지 않는다는 말투로 예니퍼가 정말 돈을 내고 입학했냐고 하자

그라셀라는 챕터에서 좋은 가문의 학생들을 받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포탈은 열었겠지 라는 예니퍼의 말에 그라셀라는 약초는 섞으면 안되고 여기에 있어서도 안된다며 말을 돌립니다.

 

퇴학을 걱정하는 학생들에게 예니퍼는 퇴학보다 더 최악인 상황이 있다고 합니다.

뭐냐는 학생의 물음에 예니퍼는 답을 하지 않고 온실을 떠납니다.

 

그리고 학생들과 함께 아레투자의 풍차,

예전에 예니퍼가 장어가 된 자신의 친구들을 보낸 곳으로 데려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알고 싶어하는 학생들에게 예니퍼는 그들이 생명을 창조하는 능력을 빼앗아 간다고 말합니다.

그런 뒤 마법학교에서 내보내 준다고 합니다.

 

가족이 없으니 마법사들에만 충성하기 때문이죠.

 

그 대신 얻는 것은

늙지 않는 외모

얼간이로 가득한 궁전

 

밖에 없다고 하죠.

 

하지만 학생들이 원한다면 안해도 된다고 합니다.

학생들은 원한다고 합니다.

 

그라셀라는 예니퍼에게 예니퍼 자신이 인생을 망쳤다고 자신도 망칠거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그러자 예니퍼는 그라셀라의 그 낮은 능력으로는 평생 아레투자에 남을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바로 여기 승격 못한 자신의 동료들과 함께 말이죠.

 

그리고 장어들이 수면 위로 올라옵니다.

혼란을 느끼는 학생들

그리고 과거를 회상하는 예니퍼.

 

그들 앞에 티사이아가 방해를 하고 나섭니다.

 

 

 

학생들을 기숙사로 다시 보내고 예니퍼와 티사이아만 남습니다.

 

티사이아는 예니퍼가 스스로의 인생을 망친 것으로 만족하라고 합니다.

 

예니퍼는 마법도 못 하는 학생들을 받는 망가진 아레투자의 모습에 티사이아를 비난합니다.

티사이아는 살아남으려면 타협을 해야할 때도 있다고 합니다.

 

예니퍼는 티사이아가 예전에 자신에게 예니퍼 인생이 바뀐 것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비난했지만 티사이아 또한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비난합니다.

 

그 때 마법사들이 어디론가 움직입니다.

티사이아는 더 이상 대답하지 않고 마법사들을 따라 움직입니다.

 

움직임에는 트리스도 있었고 예니퍼는 트리스와 인사를 합니다.

트리스는 북부 마법사들의 긴급 비밀 회의가 열렸다고 합니다.

닐프가드가 마르나달을 점령해서 비밀 회의가 열린 것이라고 알려줍니다.

 

그리고 곧 신트라를 공격할 것이라고 하죠.

 

그렇게 시작된 긴급 비밀회의.

 

 

아토리우스 비고와 스트레고보르

 

챕터의 의장 역할을 하던 아토리우스 비고가 닐프가드 군과 전쟁을 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신트라 왕국은 몇십년째 마법사들을 거부했으므로 그들의 소원대로 해주자고 합니다.

 

빌게포츠는 신트라 왕국의 문제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닐프가드는 대륙 전체를 삼킬 때까지 만족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마법사들 중에서 군사를 이끌어 본 자신이기에 확신한다고 합니다.

 

북부 마법사 긴급 비밀 회의

 

그러자 스트레고보르는 알고 있다며 검만 휘두르는 빌게포츠를 비꼽니다.

그러자 일식에 태어난 아이들을 죽인 스트레고보르를 티사이아가 비꼽니다.

 

티사이아는 닐프가드 군을 막기 위해서는 지금 손을 써야한다고 말합니다.

남부는 남부일 뿐이고 동맹은 북부의 손에 달렸다고 하죠.

각자의 왕들에게 설득하여 군대를 보내야 한다고 합니다.

 

빌게포츠는 야루가를 건너면 주말까지는 소든에 도착할 수 있으니 신트라를 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고보르는 신트라가 함락된다고 누가 신경을 쓰냐고 합니다.

다른 마법사가 신트라가 함락되면 다음은 자신이 있는 왕국일테니 신경을 쓴다고 합니다.

 

그 순간,

회의장의 문을 열고 닐프가드의 마법사 프린질라가 들어옵니다.

 

 

 

프린질라는 닐프가드의 목표는 오직 신트라 왕국이라고 말합니다.

 

닐프가드는 부패한 지도자들을 많이 겪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지도자 에미르 황제의 진두지휘 하에 변했다고 합니다.

 

교역을 강화하고 연구를 지원하며 벽을 허물었다고 하죠.

 

하지만 칼란테 왕은 그와 반대로 벽을 쌓았다고 비교합니다.

 

티사이아는 신트라를 지키자는게 아니라고 합니다.

티사이아가 지키고 싶은건 원래의 생활 방식과 마법사단, 마법학교 그리고 수 세기에 걸쳐 쌓아올린 질서라고 합니다.

 

그리고 프린질라는 그걸 다 거부했다고 비난합니다.

 

하지만 프린질라는 그 질서를 수정했다고 반박합니다.

마법사 대부분은 아레투자와 반 아드 출신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젠 다른 길을 개척했을 뿐이라고 합니다.

 

하얀 불꽃님이 이끄는 길로.

 

그러니 마법사단과 하얀 불꽃은 적이라 아니라 사촌지간이라고 표현합니다.

 

트리스는 마법사들을 강제로 징집하는 프린질라와 닐프가드는 비난합니다.

프린질라는 훈련할 때는 그렇다고 합니다.

희생을 나누는 군인과 똑같다고 합니다.

 

트리스는 다시 금지된 마법과 악마학 강령술, 불 마법도 믿지 않냐고 반박합니다.

 

프린질라는 금지된 마법이란 우리가 배운 헛소리에 불과하다고 말합니다.

세상에 흑마술이나 백마술 같은 건 없다고 합니다.

세상의 어떠한 것도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고 합니다.

 

프린질라는 자신들이 대륙을 파괴하는 것 같냐고 묻습니다.

프린질라는 닐프가드가 신트라를 차지해야만 대륙을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편은 못 들어준다고 해도 방해는 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다른 마법사가 신트라는 글렀다며 더 이상 피곤한 논쟁은 그만하자고 합니다.

그리고 신트라는 뿌린 대로 거두게 냅두자고 합니다.

 

비고는 투표를 하자고 제안합니다.

스트레고보르가 동조합니다.

 

처음에는 닐프가드에 조카를 심더니 이제는 투표로 밀어붙인다고 빌게포츠는 반발합니다.

 

프린질라는 자신이 닐프가드로 간 것은 벤거버그의 예니퍼 덕분이라고 합니다.

예니퍼가 원래대로 닐프가드에 갔다면 지금의 자신과 지금의 닐프가드는 없었을 거라고 합니다.

 

예니퍼가 닐프가드에 갔다면 아직도 야만스러운 촌동네였을거라며 비고는 비웃습니다.

 

그러자 예니퍼는 동의합니다.

그리고 예니퍼는 대신에 고귀한 왕국에 가서 당신들이 가르쳐 준데로 수십 년간 뒤치다꺼리를 해야했다고 비꼽니다.

살인범과 강간범이 왕권을 지키게 도왔다구요.

이제는 달라질 때도 되었다고 합니다.

 

스트레고보르는 예니퍼가 투표권이 없다며 그녀를 무시합니다.

예니퍼는 자신에게 투표권이 있었다면 신트라 멸망에 투표했다고 합니다.

 

티사이아는 신트라가 마법사들에게 등을 돌린 것은 사실이라고 말합니다.

거만하고 영리하며 까다로운 나라인 것도 맞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확실한 건 신트라 왕국이 겁을 먹었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티사이아는 마법사들이 오랫동안 신트라 왕국을 실패작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노력 또한 관뒀다고 합니다.

그러니 이제 마법사의 목숨뿐만 아니라 긍지까지 걸어서 다시 노력해야할 때라고 합니다.

 

결국 투표를 하게 됩니다.

 

결론은 닐프가드의 신트라 왕국 침공을 방관하는 것으로 결론이 납니다.

 

회의는 끝이 나고 티사이아는 예니퍼를 설득합니다.

티사이아는 아레투자가 자신의 전부라는 것을 인정합니다.

닐프가드가 이기면 이 모든 것을 잃는 다는 것을 티사이아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티사이아는 빌게포츠와 몇몇의 마법사들과 함께 싸울 준비를 한다고 예니퍼에게 알려줍니다.

 

예니퍼도 합류하길 바랍니다.

 

 

 

예니퍼는 자신이 왜 마법사단을 돕냐고 합니다.

티사이아는 마법사단을 위해서가 싫다면 자신을 위해서 해달라고 간청합니다.

 

그렇게 예니퍼는 티사이아에게 합류합기로 결정합니다.

 

 

 

 

한편,

감옥에 갇혀 있는 게롤트.

성이 공격 당하는 것을 눈치챕니다.

 

 

그렇게 병사를 공격하여 감옥 문을 열고 칼을 쥐고는 시릴라를 찾으러 움직입니다.

 

1화에 나왔던 장면이 나옵니다.

이미 칼란테 왕은 치명상을 입어서 의자에 누워있고 모이스작이 성문에 방어 마법을 걸었던 것이 뚫립니다.

 

어떻게 하냐는 시릴라의 물음에 칼란테 왕은 모이스작에게 위쳐, 게롤트,를 그냥 보낼 수 없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잘못은 안다고 합니다.

 

칼란테 왕은 게롤트가 성문의 탑에 있다고 모이스작에게 알려줍니다.

 

 

모이스작은 게롤트를 데려와서 시릴라와 만나게 한다면 운명이 아직 신트라 왕국의 편일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칼란테 왕은 다넥에게 시간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모이스작은 성문의 탑에 게롤트를 찾으러 갑니다.

 

하지만 모이스작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게롤트가 감옥을 빠져나간 뒤입니다.

 

시릴라를 찾아 전쟁터를 돌아다니는 게롤트.

모이스작은 칼란테 왕에게 이미 게롤트가 감옥을 빠져나갔다고 알려줍니다.

칼란테 왕은 게롤트가 빠져나갔다면 아직 시릴라에게는 희망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그렇게 다시 한번 칼란테 왕은 라즐로 기사를 불러 모이스작과 함께 시릴라를 데리고 성밖으로 나가라고 합니다.

 

칼란테 왕은 시릴라에게

늘 용감하겠다고 약속하라고 합니다.

 

시릴라는 신트라의 새끼 사자라구요.

위대한 일을 할 운명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시릴라는 할머니(칼란테 왕) 없인 안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릴라가 비명을 지르자 방에 있던 쟁반과 유리잔들이 흔들립니다.

시릴라가 파베타 공주와 마찬가지로 능력자라는 것을 암시해줍니다.

 

세상의 운명이 달렸다며 가라는 칼란테 왕의 말에 시릴라는 칼란테 왕에게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칼란테 왕은 시릴라에게 리비아의 게롤트를 찾으라고 합니다.

 

 

그자가 시릴라의 운명이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시릴라는 라즐로 기사와 모이스작과 떠납니다.

 

 

 

 

궁에서 시릴라를 찾고 있던 게롤트는 칼란테 왕이 떨어지는 것을 목격합니다.

시릴라에게 위험이 닥쳤다는 것을 직감한 게롤트.

 

 

게롤트는 성안으로 들어갑니다.

 

하지만 이때 시릴라는 모이스작이 막아주고 라즐로 기사를 따라 성 밖으로 도주 중이었습니다.

게롤트는 닐프가드 군들을 고문하며 시릴라 공주의 행방을 묻지만 찾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새로 태어나리니 

바햐흐로 그리 되리라

표식을 찾아라

내가 너희에게 찾을 표식을 알려주리니'

 

라며 이상한 말만 말할 뿐입니다.

 

그렇게 게롤트는 시릴라 방에 다다릅니다.

 

 

 

한편,

낮선 여자를 만난 시간대의 야영을 하게 된 시릴라는

낮선 여자의 클롭인가 클립이라는 말을 훔쳐 달아난 시릴라는 식량을 사기 위해 아껴두었다가 장갑과 맞바꾼 어머니의 반지를 아쉬워 합니다.

 

 

시릴라는 수상한 인기척을 느끼고 경계를 합니다.

 

시릴라에게 접근하는 수상한 4명의 남자.

자신들을 신트라인이라고 소개합니다.

 

시릴라는 수상한 4명의 남자 중 자신의 친구였던 안톤이 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반가워합니다.

 

하지만 안톤은 시릴라를 밀치며 적대적으로 대합니다.

그리고 시릴라의 물건들을 훔치려고 합니다.

 

하지말라는 시릴라의 말에 더 이상 명령하지 말라고 안톤인 말합니다.

 

그리고 소문에 따르면 닐프가드 군이 시릴라를 찾는다고 합니다.

현상금이 엄청 나다구요.

 

시릴라는 이렇게 되어서 미안하고 사과하지만 남자들은 시릴라를 거칠게 밀칩니다.

 

시릴라는 안톤이 같이 놀았으며 이럴 애가 아니라는 것을 안다고 합니다.

안톤은 알긴 뭘 아냐고 비꼽니다.

 

그때 자신들이 다 져주니까 시릴라 자신이 잘난 줄 알았냐고 합니다.

시릴라에게 특별한 점이라곤 머리 위의 왕관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낮선 남자들이 시릴라를 해하려고 하자

 

 

시릴라는 갑자기 기괴한 목소리로 말하기 시작합니다.

 

'보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칼과 도끼의 시대

눈보라의 시대가 오리라

 

백색 서리와 백색 빛의 때가 오리라

광기와 모멸의 때가 오리라'

 

그렇게 여자의 비명소리와 함께 어두워집니다.

 

 

 

 

 

 

 

역시 드라마를 봐야 무언가 제대로 감상한 것 같은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다음 편이 시즌 1의 마지막이 되네요.

 

시즌 2는 올해 제작이 시작된다고 하니 넷플렉스에서 보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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