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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 The Witcher(더 위쳐) 시즌 1 - 8화(스포있음) 시즌1 마지막화

Belle_Monde 2020. 4. 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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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 The Witcher(더 위쳐) 시즌 1 - 8화

운명을 따라

 

 

 

이 글은 강력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불타버린 신트라를 따라 7화 마지막에 게롤트가 병사를 죽이는 장면에서 시작됩니다.

병사가 쓰러진 방은 시릴라의 방.

 

게롤트는 천천히 방으로 들어갑니다.

펼쳐진 책을 보다가 벽에 걸린 시릴라의 드레스를 봅니다.
그리고 그녀의 공깃돌을 보면서 안전하게 지키겠다던 자신의 다짐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스러운 표정을 짓습니다.

 

그렇게 시릴라를 찾기 위해 성을 나선 게롤트는 전쟁의 폐해로 죽은 사람들의 시체를 묻고 있는 상인을 만납니다.

 

 

그는 불쌍한 신트라의 피난민들의 시체가 이대로 놔두면 까마귀 밥이 된다며 묻어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게롤트는 까마귀의 밥이 아니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합니다.

 

상인이 그럼 늑대냐고 묻자, 그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대화를 하면서도 어딘가 긴장한듯 보이는 게롤트.

도와달라는 상인의 말에 얼른 이곳에서 도망치라는 경고를 합니다.

 

하지만 상인은 게롤트의 말을 듣지 않고 게롤트는 로치(게롤트의 말)을 끌고 케어 모헨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상인은 게롤트에게 닐프가드의 영토전쟁의 피해자가 된 이 선량한 사람들을 이들에게 예우를 차리게 묻는 것을 도와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게롤트는 무시합니다.

게롤트가 떠나자 괴물들이 상인을 덮칩니다.

 

그러자 게롤트가 상인을 구해주기 위해 다시 돌아옵니다.

 

도망치라는 게롤트의 말에 상인은 도와주고 싶다고 합니다.

결국 게롤트의 설득에 상인은 자리에서 벗어나게 되고 게롤트 혼자서 괴물들과 싸우게 됩니다.

 

 

전투 도중 게롤트는 결국 괴물에게 물리게 되고

결국 행복한 엔딩은 아닌 것이 자신에게 어울린다며 쓰러지게 됩니다.

 

 

 

한편,

 

기절해있던 시릴라가 여인의 목소리에 정신을 차립니다.

 

그녀의 옆에는 죽은 말들과 사람 시체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어떻게 된 것이냐는 낮선 여자의 물음에 그들이 자신을 쫓아왔다고 말합니다.

 

시릴라의 말을 들은 여자는 시릴라의 말이 맞다면 그들이 당한 일은 당해도 싼 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괜찮다고 위로하며 그녀는 안전하다고 말하면서 자신의 집으로 데려갑니다.

 

그리고 시릴라가 누워있던 장소에는 엉망진창이 되어있습니다.

 

 

 

한편,

 

티사이아와 예니퍼 그리고 다른 마법사들은 닐프가드를 막기 위해 소든 언덕의 엘프 성으로 향합니다.

서로의 전략을 공유하면서 빌게포츠는 닐프가드 군이 야루가 계곡으로 진군하고 있다는 것을 들었다고 합니다.

티사이아는 북쪽 왕국에 전갈을 보냈고 테메리아와 케드웬의 지원군이 올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원군이 올때까지 성을 지키는게 전략이라고 합니다.

 

 

소든 언덕의 엘프 성에 도착한 마법사들.

그곳에는 이미 피난을 온 피난민들로도 가득했습니다.

 

그곳에서도 예니퍼와 다른 마법사들의 의견이 충돌하고

강력한 닐프가드 군의 진격에 성공에 대한 불안감을 가진 분위기가 감돕니다.

 

하지만 최후의 방어선이 이곳에서 해내야한다는 다짐을 하고는 전쟁을 준비합니다.

 

 

전쟁준비를 하고 저녁이 되자 다들 쉬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예니퍼는 휴식을 취하지 못합니다.

그때 다가오는 트리스.

 

예니퍼는 트리스에게 테메리아 왕이 지원군을 보내줄까라는 질문을 합니다.

그러자 트리스는 그럴 것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테메리아 왕의 딸이 스트리가 저주를 받았을 때 유일하게 신경을 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스트리가의 저주를 트리스가 풀었냐고 묻자, 트리스는 자신 혼자가 아니라 위쳐를 불러서 '우리'가 해냈다고 합니다.

 

그 위쳐가 리비아의 게롤트라고 말하죠.

 

그러자 예니퍼의 표정은 굳어지면서 위쳐들을 조심하라고 합니다.

그들은 실망시키기 일쑤라면서요.

 

그러자 술을 실망시키지 않는다며 티사이아가 예니퍼를 부릅니다.

 

 

티사이아는 예니퍼에게 죽을 준비가 됐냐고 합니다.

그러자 예니퍼는 그렇다고 합니다.

이미 사람 두 세명의 삶은 살았다구요.

 

그러자 티사이아는 그렇다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지 못했지 않냐고 합니다.

예니퍼는 노력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길 유산은 없다고 합니다.

자식이 없다구요.

 

삶이 내게 줄 것이 없음을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고 합니다.

그러자 티사이아는 네가 줄 건 아직 많다고 위로합니다.

 

 

한편,

장면은 닐프가드 군의 장면으로 이동합니다.

 

장군이 신트라에서 닐프가드 군 5만이 오고 있다고 카히르에게 전달합니다.

성을 쓸어버린 뒤에 장군의 병력이 도착하면 북부로 치고 올라갈 것이라고 합니다.

 

카히르는 그러다가 너무 늦으면 어떻게 하냐고 조바심을 냅니다.

 

그러자 보고하던 병사는 프린질라에게 테메리아는 혼자 못 친다고 카히르를 설득해 달라고 합니다.

 

그러자 프린질라는 마법사단이 이미 와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빠르게 치고 올라가야 한다고 합니다.

 

보고하던 병사는 농부를 치는 것과 마법사들은 다르다고 반박하지만 프린질라는 우리도 마법사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떠한 제약이나 규약이 없으니 스스로가 직접 섬멸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카히르에게는 교역소의 보고가 사실이라면, 시릴라는 이미 야루가 강을 건넜을거라고 합니다.

 

이건 하얀 불꽃님을 영예롭게 할 우리의 기회라고 하죠.

 

그러자 카히르는 프린질라의 손을 들어주고 마법사단의 실력을 확인해보기로 합니다.

 

 

 

한편,

낮선 여자의 집으로 온 시릴라.

 

그 집 아들은 시릴라를 데려온 것이 불만인지 투덜댑니다.

결국 낮선 여자에게 뒷통수를 맞고는 조용해집니다.

 

그리고 낮선여자는 시릴라에게 살갑게 대합니다.

 

그 순간, 그들의 집 근처 하늘로 닐프가드군이 쏜 마법의 구가 날아갑니다.

 

그 순간, 잠에서 깬 예니퍼가 다행히 날아오는 마법의 구를 막아냅니다.

 

튕겨지는 것을 본 프린질라는 다른 마법사에게 다시 한 번 마법의 구를 만들 것을 명령하고,

명령을 받은 마법사는 로브 밖에 남지 않은 희생당한 마법사의 흔적을 보다가 마법의 구를 만듭니다.

 

점점 몸이 사라지면서 마법의 구를 만들고 사라집니다.

 

또 다시 날리는 마법의 구.

이 구 또한 튕겨집니다.

 

그러자 프린질라는 두 가지의 물건을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상자를 한 남자에게 건네며 마법사들을 유인해 내라고 합니다.

 

수상한 남자는 그 상자를 받아 들고 자리를 뜹니다.

 

 

날이 밝아오고 마법사단은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저녁의 공격으로 도망친 마법사들을 제외하고 남은 마법사는 22명.

그들은 이틀 뒤에 올 지원군이 올때까지 버텨야합니다.

 

 

그때 닐프가드 군이 있는 곳이라고 예상 되는 지역부터 퍼저나가기 시작하는 연기.

수상한 남자가 연기를 피우기 시작합니다.

 

마법사단은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하고

티사이아는 사브리나에게 사람들을 무기고로 대피시킬 것을 명령하고 트리스는 자신을 따라오라고 합니다.

 

그리고 예니퍼에게는 탑에서 망을 보며 혼돈을 비축하라고 합니다.

 

 

 

한편,

상인은 부상당해서 정신이 혼미한 게롤트를 운반합니다.

 

그리고 움직이려는 게롤트를 말리면서 자신의 농장으로 가는 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어린 시절에 환상으로 빠지게 됩니다.

 

 

엄마를 부르며 괴물을 물리치는 놀이를 하는 평범한 인간아이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 여인은 엄마라고 부르면서 용의 이빨로 목걸이로 만들어준다고합니다.

하지만 엄마는 그러면 안된다며 우리 모두 주어진 운명에 따라 살아야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황금 용 빌렌트레텐메르스가 나타나며 이건 모두 마법이며 진짜가 아니라고 합니다.

 

 

 

한편,

엘프 성의 전쟁터.

닐프가드 군은 엘프 성으로 전진하고

마법사들은 사람들을 도와 전쟁을 준비합니다.

 

예니퍼는 탑에 서서 모든 마법사들과 연락을 하는 역할을 합니다.

티사이아와 함께 온 트리스는 땅에 마법을 걸어 전진하는 마법 버섯을 자라게 합니다.

 

마법 버섯들은 병사들을 독에 전염되게 하고 쓰러트립니다.

 

그렇게 마법사들이 자신들이 위치한 곳에서 최선을 다해 방어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전멸에 가까운 공격을 당하자, 장군은 병사들을 데리고 다른 전선으로 우회해서 전진을 하게 되고

막사에는 카히르 혼자 남게 됩니다.

 

이를 기다렸다는 듯이, 예니퍼가 빌게포츠에게 신호를 보내고

그렇게 빌게포츠와 카히르의 1:1 대결을 펼칩니다.

 

마법으로 칼을 만들어내는 빌게포츠의 마법.

 

하지만 뛰어난 카히르의 실력에 의해 빌게포츠는 예니퍼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마법을 계속 쓰게 됩니다.

결국 마법이 바닥나서 벼랑에 내몰린 빌게포츠는 카히르에게 무엇을 원하냐고 묻습니다.

 

그러자 카히르는 모든 것에 중심으로 가고 싶다고 합니다.

 

그리고 빌게포츠를 내리막길로 밀어버리고 빌게포츠는 굴러떨어지면서 머리를 크게 다치게 됩니다.

 

막강한 프린질라의 마법으로 성벽의 문이 뚫리고

그곳으로 안개를 뿌리던 수상한 남자가 거의 가루만 남은 상태로 들어와 수상한 상자를 떨어트리고 죽습니다.

 

 

 

예니퍼는 티사이아에게 프린질라를 막으라는 연락을 취하고

티사이아는 프린질라와 대치하게 됩니다.

 

그리고 프린질라에게 지금이라도 자신에게 돌아오라고 합니다.

 

그러자 프린질라는 어처구니 없다는 미소를 지으며 닐프가드가 어떻게 신트라를 점령했는지 아냐고 티사이아에게 물어봅니다. 티사이아가 답을 하지 않자, 안개라고 프린질라가 대답합니다.

 

안개가 너무 자욱해서 스켈리게의 함선 50척이 침몰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짓이 프린질라의 짓이라는 것을 티사이아는 알아버립니다.

티사이아는 이런 프린질라의 행동을 두고 볼 수 없다고 합니다.

프린질라는 닐프가드에서보다 더 크게 쓰일 아이라며 회유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프린질라는 그런 티사이아에게 디메리티움을 뿌리며 쓰러트립니다.

 

 

그리고 더는 교장 선생님의 도움이 필요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법을 읊자,

 

성안에 떨어진 상자가 열리더니

그 안에 있던 징그러운 생물들이 빠져나오기 시작합니다.

 

 

한편,

자꾸 움직이는 게롤트를 진정시키기 위해 마차를 멈춘 상인.

저게 뭐냐는 질문에 상인은 닐프가드 군이 소든까지 진격한 것 같다고 합니다.

소든 다음은 북쪽 왕국일 것이라면서요.

 

게롤트는 정신이 드는지 자신의 가방을 찾고 상인이 건네준 자신의 가방에서 약병을 꺼내서 마십니다.

치유사가 필요하다는 상인의 말에 게롤트는 자신을 푸른 산맥으로 데려가 달라고 합니다.

거기는 소든의 반대 방향이라고 상인은 말해줍니다.

그리고 가는 길에 죽을 것이라고 안된다고 합니다.

 

그러자 게롤트는 그가 자신을 살려줄것이라는 알 수 없는 말을 하고 정신을 놓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자신의 어릴적 모습의 환상을 봅니다.

 

궁금한게 많은 어린 게롤트는 이것저것 묻지만 엄마는 아무 말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현실에서는 상인이 자신의 농장으로 간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또다시 환상에서 먹을게 있냐는 게롤트의 물음에 게롤트 엄마는 허공으로 사과를 나타나게 합니다.

간접적으로 게롤트 엄마가 마법사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던 길에 갑자기 게롤트의 엄마는 마차를 멈추고는 물을 마셔야 겠다며

어린 게롤트에게 물을 길어오라고 합니다.

 

그리고 물을 가지고 게롤트가 돌아왔을때 이미 그의 엄마는 사라지고 난 뒤였습니다.

그러자 어린 게롤트는 자신의 엄마 '비세나'의 이름을 부르며 그녀를 찾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낮선 남자(베스미어)가 나타나 게롤트를 기다리고 있었다며 나타나지만 어린 게롤트는 달아납니다.

 

 

 

한편,

열세에 몰린 마법사단.

 

마법사들은 차례대로 닐프가드 군에게 살해당하기 시작합니다.

 

트리스의 식물마법으로 성 입구를 막지만 힘들어보입니다.

그때, 사브리나는 어린 아이 두명과 시선을 교환하더니 

 

 

그 아이들에게 폭팔성 마법이 담긴 병을 전달해줍니다.

 

그 사이에 닐프가드 군이 지른 불에 공격을 당한 트리스는 쓰러집니다.

그리고 폭팔성 마법이 담긴 병을 받은 아이들은 성벽을 향해 가더니, 이내 그것을 떨어트려 성 안에 큰 피해를 입힙니다.

 

또한 갑작스럽게 올라온 사브리나의 의해 공격을 받고 성벽에서 동시에 떨어집니다.

이때 어린 아이 두명과 사브리나의 귀에서 수상한 상자에 있던 징그러운 생물들이 움직이는 것이 보입니다.

 

그렇게 성벽에서 떨어진 사브리나는 의식을 잃고 예니퍼는 다행히 마법을 쓰고 치명적인 부상을 면합니다.

부상을 당한체 생존자를 찾는 예니퍼.

 

 

하지만 아무도 응답하지 않습니다.

성문에서 부상당한 트리스를 발견하고 계속 다른 마법사들에게 연락이 되면 최전선으로 오라고 합니다.

 

아직 싸울 수 있다며 포기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때, 갑자기 들리는 프린질라의 목소리가 이제 포기하라고 합니다.

예니퍼는 평생 무언가를 찾아다녔다며 그것은 닐프가드에 있다고 예니퍼를 회유합니다.

 

닐프가드에는 한계가 없으며 힘과 가능성만 있다고 합니다.

그게 모두 예니퍼의 유산이 될 수 있다면서요.

 

하지만 예니퍼는 프린질라의 말을 상대하지 않고 생존자들을 찾기 시작합니다.

 

그때, 죽은 줄만 알았던 빌게포츠가 눈을 뜹니다.

 

정신을 차린 빌게포츠는 어디론가 향하기 시작하고 그 중간에 부상당한 다른 마법사단의 마법사를 만나게 됩니다.

 

살려달라는 그의 말에 빌게포츠는 섬뜻한 얼굴을 하더니, 이내 자신의 발치에 있는 무기로 

동료의 머리를 내려쳐 죽입니다.

그리고 잔인하게 몇번 더 내려치는 빌게포츠.

 

티사이아가 필요하다는 예니퍼의 부름에 정신을 차린 티사이아.

 

 

 

 

한편,

환상에 있는 게롤트는 렌프리가(1화) 자신에게 향나무와 우엉을 먹이는 것을 먹습니다.

 

공기중에 마법이 가득하다고 하자,

 

갑자기 예니퍼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괜찮을거라고 위로합니다.

 

뭔가 수상하다는 것을 눈치 챈 게롤트 앞에 결국 정체를 들어내는 비세나.

얼굴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마법사라며 게롤트가 이미 알고 있다고 합니다.

 

위쳐의 맥박이 느린 덕분에 살았다고 비세나는 말하고

게롤트는 살려줘서 고맙다고 합니다.

 

마법사들이 소든에서 전투를 치루는 것을 듣고 이동 중 상인의 도움요청에 들렀다고 합니다.

그게 자신의 일이고 자신이 유일하게 잘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게롤트는 운명이 연결되어서 다행이라고 합니다.

그러자 비세나는 운명으로 연결된 사람들은 언제든 서로 만나게 된다고 합니다.

 

그 이야기를 듣자 자신이 누구와 말하고 있는지 알게 된 게롤트.

비세나에게 가까이 오라고 말하며 자신의 눈 색깔이 마음에 드냐며 분노합니다.

 

그리고 게롤트는 위쳐들의 눈을 변이시키려고 그들이 무슨 짓을 하는지 아냐고 묻습니다.

그만하라는 비세나의 만류에도 게롤트는 그 짓이 늘 성공하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그만하라는 비세나의 말에 게롤트는 비세나가 자신의 이름을 부를 자격도 없다고 분노합니다.

 

게롤트 이름은 베스미어가 자신에게 준 이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게롤트는 왜 자신을 버렸는지 알아야한다고 했지만 비세나는

어떤 답도 게롤트를 만족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합니다.

 

열명 중 세명만 시험을 통과해 살아남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세나에게 자신을 버릴 때 그 사실은 몰랐다고 말해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비세나는 대답하지 않고 자라고 합니다.

 

게롤트는 그녀의 손에 의해 뉘여지면서도 운명만을 믿으며 자신을 찾으려고도 안한 비세나를 원망하는 소리를 합니다.

더는 묻지말라는 비세나는 둘 다 상처만 입을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게롤트가 새로운 출발을 해야할 때라고 하죠.

 

 

그리고 게롤트가 놓아버린 것을 찾아야 할 때라고 말하며 그녀를 찾으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그저 게롤트가 꾸는 꿈에 불과할 뿐이라고 하며 사라집니다.

 

정신을 차린 게롤트는 상인과 있었고 소든까지 얼마나 걸리냐고 합니다.

빠른 말을 타고 한시간이라고 합니다.

 

상인은 자신의 목숨을 살려준 게롤트에게 의외성의 법칙으로 갚겠다고 합니다.

 

맥주 한 잔으로 퉁치자는 게롤트.

 

 

 

한편,

전쟁은 점점 치열해지고 닐프가드군은 무서운 기세로 달려들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티사이아와 만나게 된 예니퍼.

하지만 티사이아의 상태는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지원군이 올거라며 힘내라는 예니퍼.

티사이아가 자신을 구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티사이아는 이제 예니퍼의 차례라고 합니다.

 

이 대륙과 사람들을 구하라고 합니다.

그게 바로 예니퍼의 유산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하냐는 예니퍼의 물음에 티사이아는 예니퍼가 여태껏 느꼈던 것들과 참아왔던 것들을 기억해내라고 합니다.

 

병 따위는 잊어버리고 혼돈을 폭팔시키라는 티사이아.

 

티사이아의 말에 예니퍼는 자리를 옮기고 높은 곳으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자신이 받았던 상처와 분노들을 되짚어봅니다.

 

그러자 엄청난 불의 마법을 쓰기 시작하는 예니퍼.

그러자 닐프가드 군은 속수무책으로 죽어가기 시작합니다.

순식간에 소든 지역은 불바다가 되고 그 모습은 카히르는 멀리서 보고 있습니다.

그녀의 불은 자신의 편을 모두 피해가고,

살아남은 티사이아는 사라진 예니퍼의 빈자리를 쳐다봅니다.

 

마침내 도착한 테메리아 왕

 

 

 

한편,

낮선 여자의 집에서 지내게 된 시릴라는 침묵을 지키며 자신에게 친절히 대하는 낮선여자의 눈치만 볼 뿐입니다.

전쟁터 근처이긴 하지만 닐프가드 군이 이 쪽으로 올 일은 없다며 시릴라를 안정시킵니다.

그리고 이 삶이 단순해보여도 내일 죽는다고 해도 자신은 바랄게 없다고 합니다.

 

몸도 건강하고 집도 있고 아들도 있고 남편도 있기 때문에 자신은 다 가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딸만 없었기 때문에 시릴라를 만나는 것이 자신의 운명이었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녀의 말에 시릴라는 아무 말도 하지 않습니다.

 

낮선여자의 말에 고민을 하는 시릴라.

 

 

한편,

사라진 예니퍼를 찾기 위해 돌아다니는 티사이아와 게롤트.

환상인 것 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그 환상과 함께 시릴라는 깨어나고 칼렌테 왕이 했던 게롤트를 찾으라는 말을 상기시킵니다.

 

결국 집을 나서는 시릴라.

숲 속으로 뛰어갑니다.

 

 

그리고 얼마 후 낮선 여자의 집에 상인이 도착합니다.

알고보니 낮선 여자와 게롤트를 살린 상인이 부부였습니다.

 

부부는 서로 할 말이 있다고 합니다.

낮선 여자는 고아를 숲속에서 데려왔다고 합니다.

 

그러자 숲의 소녀가 언제나 너와 함께할 거야

그리고 그 애가 게롤트의 운명이라는 렌프리의 말을 기억해낸 게롤트.

 

그리고 홀리듯이 숲속으로 들어간 게롤트.

 

숲속을 해매기 시작한 게롤트는 이내 고개를 떨구고 다시 상인에게 돌아가려고 하지만

이상한 기분에 고개를 돌립니다.

 

그리고 달려오는 시릴라와 포옹합니다.

시릴라를 품에 안은 체 게롤트는

운명으로 연결된 사람들은 언제든 서로 만나게 된다는 말을 합니다.

 

 

그리고 예니퍼가 누구냐는 시릴라의 말과 함께 시즌이 마무리 됩니다.

 

 

 

하얀 늑대는

새벽녘에 가장 크게 울부짖지

 

돌로 된 심장은

깨어져 고독하게 외치지

 

케어 모헨에서 태어난

사랑 없이 태어난

 

하얀 늑대의 노래는

눈보라처럼 차갑다네

 

그를 쳐다보지 마

강철검이나 은검을 뽑을 테니

 

그대의 가슴이나 입술로

그의 포효를 재우려 하지 말게

 

눈길도 던지지 말게

그가 검으로 키스할 테니

 

그대의 가슴이나 입술로

그의 포효를 재우려 하지 말게

 

하얀 늑대는

언제나

혼자 노래할 테니

 

 

 

 

 

드디어 더위쳐 시즌1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얼른 시즌 2가 나와서 던진 떡밥들도 회수하고 이야기를 진전시켰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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