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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 The Witcher(더 위쳐) 시즌 1 - 2화(스포있음)

Belle_Monde 2019. 12. 24.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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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 The Witcher(더 위쳐) 시즌 1 - 2화

팔려 간 소녀

 

 

 

이 글은 자기만족을 위한 것이며, 그 회차에 스포들이 강력하게 들어있습니다.

만약 스포일러를 싫어하시는 분이시라면 보시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한 마을에서 사는 예니퍼라는 소녀는 등이 굽고 얼굴이 뒤틀린 소녀입니다.

 

 

 

그녀는 마을에서 왕따를 당하고 부모님에게도 외면을 받으면서 살고 있죠.

어느 날 괴롭히는 당하는 도중에 예니퍼는 자신이 모르는 장소로 이동했다는 것을 알아차립니다.

 

 

아레투자의 갈매기탑 내부

 

그 장소에서 만난 청년은 그녀가 아레투자라는 곳의 갈매기 탑으로 예니퍼가 스스로 포탈을 만들어 이동했다고 합니다.

그녀에게 마법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리고는 예니퍼의 포탈을 '그녀'에게 추적 당할 거라면서 추적당하지 않는 포탈을 만들어 예니퍼를 원래 있던 예니퍼의 고향으로 돌려보내면서 자신의 이름은 '이스트레드'라고 알려줍니다. 

 

예니퍼가 자신의 마을로 돌아와서 돼지 여물을 주는 동안 한 여자가 예니퍼의 집으로 찾아옵니다.

여자는 다른 설명 없이 예니퍼의 아버지에게 예니퍼를 팔라고 하면서 가격흥정을 합니다.

 

 

그러면서 제시한 가격은 4 마르크.

예니퍼의 양아버지는 돼지 가격인 10마르크에 훨씬 못 미치는 가격으로 예니퍼를 팔아버립니다.

 

그렇게 아레투자로 끌려온 예니퍼는 자신의 불행한 인생을 저주하면서 자해를 합니다.

 

 

 

한편,

숲속을 떠돌게 되는 시리.

모르고 독이 든 열매를 먹으려다가 소년의 도움으로 위기를 피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와 숲을 돌아다니는 도중.

피난을 가고 있는 신트라 백성들의 막사를 찾아내고 그곳으로 합류하지만 자신을 도와준 소년은 사라지고 맙니다.

 

 

한편,

어느 마을(포사다)의 주점에서 시인은 자신이 만든 노래를 부르지만 주점에 있는 사람들에게 야유를 받습니다.

 

시인

 

그러는 와중에 유일하게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 게롤트를 발견하고 그에게 말을 걸죠.

 

 

이미 게롤트는 '리비아의 게롤트', '블라비켄의 도살자'로 유명해진 터라 시인은 단번에 그가 게롤트라는 것을 알아봅니다. 시인은 자신의 노래에 단점인 노래에 현실성이 없다는 것을 게롤트가 지적하자 그와 모험을 떠나야 겠다는 고집을 부립니다.

 

주점을 떠나려는 게롤트에게 주점에 있던 한 주민(네틀리)이 악마가 자신들의 곡식을 훔친다면서 죽여줄 것을 의뢰합니다.

 

 

게롤트는 150 두카트를 제안으로 의뢰를 받아들입니다.

 

 

시인은 게롤트와 같이 동행합니다.

게롤트를 도와주면서 음악적 영감을 얻겠다고 말이죠.

 

 

한편,

 

강제로 팔려와서 좌절하고 있는 예니퍼 앞에 다시 여자가 나타납니다.

자신을 아레투자 마법학교 교장인 티사이아 드 브리스라고 소개하는 여자.

(아레투자 마법학교: 타네드 섬에 있는 마법학교)

 

 

그녀는 예니퍼를 새끼돼지라고 부르면서 예니퍼가 죽어봤자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을 것이라면서 독설을 날립니다.

그리고 예니퍼는 살게 될거라고 하죠.

그리고 예니퍼의 자살시도는 예니퍼가 주관을 갖는게 아니라 자포자기하는 거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마법학교 수업을 듣게 되는 예니퍼.

 

티사이아는 혼돈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것이며 혼돈은 어디에나 있다고 합니다.

혼돈은 변덕스럽고 강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니퍼를 포함하여 지금 티사이아에게 교육을 받는 이들은 모두 그 혼돈의 경로를 바꾸는 것에 소질을 보였으며 그렇게 바꾼 경로가 혼돈에 새 파문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학교에 들어왔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혼돈의 전달자' 라고 하면서요.

 

그러나 모든 혼돈의 전달자가 마법사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마법은 혼돈을 정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 정리하기 위해서는 균형과 통제가 필요하다고 말하죠.

그게 없으면 혼돈은 스스로를 죽일 거라고 합니다.

 

티사이아는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을 가르치지만, 예니퍼는 재능을 보이지 않습니다.

 

그 와중에 예니퍼는 갈매기탑에서 만났던 이스트레드와 재회합니다.

 

 

한편,

피난길에 오른 신트라 사람들의 막사에 도착한 시릴라는 그곳에서 만난 소년을 만납니다. 소년은 시릴라의 옷을 만든 지벤 오졸이라는 남자의 아들이었죠. 

 

 

그는 자신의 목에 걸려있는 귀들은 모두 엘프들의 귀이며, 필라반드렐의 반란때 죽은 자신의 형과 신트라 왕국 사람들의 복수를 위해 엘프들을 죽이고 다닌다고 합니다.

 

시리가 필라반드렐의 반란이 뭐냐고 묻자, 소년은 필라반드렐, 엘프들이 왕이라고 부르는 필라반드렐이 신트라 왕국의 땅을 차지하러 왔던 사건이라고 합니다. 이 사건으로 많은 신트라 왕국의 사람들이 죽었다면서요.

 

소년의 도움으로 시릴라는 소년의 가족이 머무는 쾌적한 막사로 초대를 받습니다.

그곳에 있던 소년의 어머니(지벤 오졸의 부인)는 이 모든 것이 칼란테 여왕의 독선으로 인해 벌어진 불행이라고 하면서 칼렌테 여왕을 저주합니다.

 

시릴라는 자신을 피오나라고 소개하면서 지벤 오졸의 부인이 자신의 할머니를 욕하는 것을 가만히 듣고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벤 오졸의 부인이 자신의 집의 하인인 난쟁이인 애벗을 함부러 대하는 것도 볼 수 밖에 없었죠.

 

 

한편,

게롤트와 여행길에 오른 시인은 자신이 게롤트의 노래를 만들어 북쪽에서 칭송하게 만들겠다며 호언장담을 합니다. 모두들 게롤트를 '하얀늑대'라고 할 것이라면서요. 이미지 관리를 해주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게롤트는 귀담아 듣지 않습니다.

 

괴물을 잡기 위해 '돌 블라타나'에 도착한 게롤트와 시인.

'돌 블라타나'는 원래 엘프들의 땅이었지만, 인간들이 땅을 빼앗자 엘프들은 산속 황금 궁전으로 퇴각해야만 했다고 시인은 설명해줍니다.

 

 

실반족 토르퀘

 

그리고 그곳에서 실반족 토르퀘를 만난 게롤트와 악사는 그의 동료로 인해 기절하고 맙니다.

 

 

한편,

아레투자 마법학교에서 교육을 받는 예니퍼는 수업에서 어떠한 소질을 보이지 않았고

급기야 디사이아에게 거짓말을 한 것을 들켜 질타를 당합니다.

 

그런 그녀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것은 이스트레드 뿐.

 

그 둘은 서로를 의지하면서 지내게 됩니다.

 

 

한편,

지벤 오졸의 부인은 시릴라가 전쟁으로 인해 불안해 한다고 생각하여 시릴라를 위로하지만, 시릴라는 자신이 신트라 왕국의 공주라는 것을 알릴 수가 없었습니다.

시릴라는 자신이 신세를 지게 된 지벤 오졸의 부인에게 이유를 설명하지 않고 사과를 합니다.

 

 

한편,

또 다른 수업을 진행하게 된 예니퍼.

그녀가 도착한 곳은 '토르 라라', 갈매기 탑입니다.

대륙에서 가장 강력한 곳이라고 디사이아가 설명해줍니다.

 

그곳에서 유리병에 번개를 담는 수업을 진행하게 되는데.

예니퍼는 병에 담기는 커녕, 몸에 번개를 맞게 됩니다.

 

하지만, 바로 다음 타자인 동급생 사브리나가 완벽하게 수업을 완수해내자 예니퍼는 분노와 질투로 디사이아 교장에게 자신의 몸에 담았던 번개를 내보냅니다. 하지만, 디사이아 교장은 가볍게 그 마법을 흘려 보냅니다.

 

그리고 수업을 마치자 예니퍼에게 

그녀가 한 짓은 한심하고 위험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니퍼는 강력하지 않았냐고 말대답을 합니다.

 

그러자 디사이아 교장은 사브리나처럼 자기 감정을 배재하는 마법사들이 있는 반면, 자신과 예니퍼처럼 감정에 사로잡히는 마법사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혼돈을 통제해야지 그 일부가 되면 안된다고 합니다.

 

예니퍼는 자신이 감정을 지배할 수 있다고 하지만 교장은 만약 자신이 예니퍼를 왕국 자문으로 보냈다가 왕이 예니퍼의 조언을 안 들어서 예니퍼의 감정이 상하는 날 혼돈에 굴복하게 되면 왕은 죽고 백성들은 마법사들을 탓할 것이라고 합니다. 예니퍼의 잘못이지만 결국 책임을 지는건 마법사들과 예니퍼를 승격한 자신이 될 것이라면서요.

 

예니퍼는 거짓을 말하고 비밀을 감추며, 감정에 무릎 꿇고 나약함에 굴복한다면서

그녀의 자질을 의심합니다.

 

 

한편,

납치된 게롤트와 시인은 그곳에서 

 

 

엘프의 왕, 필라반드렐을 만납니다.

 

사실은 필라반드렐은 왕이 되려고 한것도 아니었고 

엘프들이 인간들이 말하는 황금궁전은 없고 궁핍한 삶을 이어간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또한 실반족 토르퀘는 사실 이 엘프들이 '돌 블라타나'에서 쫓겨나서 궁핍하게 지내는것이 너무 가여워서 인간들의 식량을 훔쳐서 도와주고 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시인은 자발적으로 나가지 않았냐고 하자 필라반드렐은 고향을 자발적으로 떠나서 굶은 존재를 봤느냐고 반문합니다.

 

게롤트는 인간인 시인은 보내주라고 하지만 필라반드렐은 인간을 풀어줘서 포사다가 이 사실을 알 겨우 자신들의 위치가 노출되고 엘프들은 죽을 거라고 말합니다. 양쪽에 많은 희생을 일으키는 것보다 인간 1명과 위쳐 1명을 죽일거라고 하자

 

게롤트는 

더 작은 해악 ( The lesser Evil )이라면서 빈정댑니다.

 

그리고는 필라반드렐이 무엇을 선택하든 손에 피를 묻리고 스스로를 증오하게 될거라고 합니다.

 

하지만 필라반드렐은 어쩔수 없다고 하고 게롤트는 이해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만간 필라반드렐도 죽을거라고 하자 필라반드렐은 안다고 합니다.

인간들이 엘프들을 내쫓고 혼돈이 이미 오염되었다고 합니다.

 

인위적으로 강화되어 인간도 마법을 부린다면서요.

 

하지만 게롤트는 혼돈은 그대로이고 인간이 더 잘 적응했을 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필라반드렐은 자신이 볼땐 파괴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게롤트는 엘프들이 스스로 자멸의 길을 걷고 있다고 하죠.

 

하지만 필라반드렐은 이것은 자존심의 문제가 아니라고 합니다. 자신의 선조들은 인간에게 협력하여 가진 걸 전부 빼앗겼고 맞서 싸웠을 땐 학살을 당했다고 합니다.

 

인간들은 이것을 '대청소'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필라반드렐은 이것을 '내가 아끼던 자들의 합동 장례식'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간들은 자신들에게서 빼앗은 땅에 자신들의 아이들을 비료로 써서 자란 풍작을 보면서 웃는다고 합니다.

이때 시인은 자신이 무엇을 듣고 있는지 충격적이라는 표정을 짓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한 때 은탑의 필라반드렐이었지만 이젠 땅끝마을의 필라반드렐이라고 자조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백성들을 끌고 산에서 내려가면 인간에게 굴복하는 것이고 인간들은 자신들을 노예로 부릴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하프엘프들은 버림받을 것이라고 하죠.

 

이에 게롤트는 다른 땅을 찾아 터전을 만들라고 조언을 합니다.

그리고 다시 강해지라고 합니다. 그리고 인간들에게 엘프들은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라고 합니다.

 

그리고 게롤트 자신도 살기 위해 공존하는 법을 배웠다고 합니다.

 

그의 옆에 있는 엘프는 빼앗긴 땅을 되찾아야한다고 분노를 합니다.

그러나 옆에 있던 실반족의 토르퀘는 게롤트가 자신을 죽일 수도 있었지만 죽이지 않았다고 이자는 다르다고 합니다.

 

그리고 게롤트는 자신을 죽여야 한다면 준비가 되었지만, 자신을 인간으로 부르지 말라고 합니다.

 

이 이후에 필라반드렐은 '필라반드렐의 반란'을 일으킵니다.

 

 

한편,

 

이스트레드를 만난 예니퍼는 자신의 불행한 인생에 대한 한탄을 늘어놓으면서 이스트레드에게 자신의 인생을 하소연하기 시작합니다. 아무도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면서요.

 

이스트레드는 그런 예니퍼의 기분을 좋게 하기 위해서 

페인네웨드 라는 꽃을 보여줍니다. 페인네웨드는 고대의 피가 흐른 곳에서만 자라는 꽃입니다.

 

그것은 처음에 예니퍼를 만났을때 추적이 되지 않는 포털을 만들기 위해 이스트레드가 먹었던 꽃입니다.

 

페인네웨드 꽃잎을 먹은 예니퍼는 단번에 포털을 만듭니다.

그러자 이스트레드는 의아해 합니다.

 

결국 예니퍼는 자신의 아버지가 하프엘프였음을 고백합니다.

예니퍼는 쿼터엘프였기 때문에 마법에 재능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둘은 키스를 나눕니다.

 

 

 

 

알고보니 디사이아 교장의 명령에 의해 페인네웨드를 가져온 예니퍼.

디사이아 교장에게 이스트레드에게 받은 페인네웨드를 주면서 이제 자신은 승격할 수 있는 거냐고 묻습니다.

 

그러자 디사이아 교장은 자신이 예니퍼 방 문을 두드릴때까지 기다리라고 합니다.

 

또한 이스트레드도 자신의 학교의 교장인 스트레고보르에게 예니퍼가 쿼터 엘프라는 사실을 알립니다.

서로를 이용한 것이죠.

 

스트레고보르는 이스트레드에게 반 아드를 자랑스럽게 하라고 합니다.

(반 아드: 아레투자와는 또 다른 마법 학교로 스트레고보르가 교장으로 있는 학교입니다.)

 

 

한편,

 

시릴라가 쉬고 있던 진영을 습격을 받고 지벤 오졸 부인은 자신이 함부러 다루던 애벗에게 살해를 당합니다.

혼란의 와중에 시릴라는 숲에서 만난 소년의 도움으로 무사히 숲 속으로 도주합니다.

 

 

한편,

디사이아 교장의 노크를 기다리던 예니퍼는 동급생인 아니카, 도랄리스의 방문만 두들기고 자신은 건너뛰었다는 것을 알고 몰래 그들을 따라갑니다.

 

도착한 동굴에서 예니퍼는 디사이아 교장이 자신의 동급생 세명을 장어로 만드는 것을 보고 경악합니다.

 

하지만 디사이아 교장은 예니퍼가 숨어있던 것을 알고 그녀를 불러 친구들을 못에 넣어주라고 태연하게 말합니다.

 

 

 

예니퍼는 거부하지만 디사이아 교장은 해야한다고 합니다.

 

장어로 변한 동급생들은 통제력은 잃었지만 아직 능력은 있다고 합니다.

그러자 예니퍼는 장어로 변한 동급생들을 아레투자에서 '전달자'로 쓰려고 한다는 것을 알아챕니다.

(전달자의 정확한 의미를 드라마로 추론하자면, 승격할 자격은 없지만 마법 능력이 있는 아이들은 다시 밖으로 내보내지 않고 마법 학교의 '전달자'라는 장어로 변형시켜 가두는 것 같습니다.)

 

그러자 디사이아 교장은 다시

'꽃에 불과한 꽃은 죽는게 최선일때도 있다'는 말을 합니다.

 

마법 능력이 있어서 꽃이지만, 마법능력 그 이상의 무언가를 기대하기 힘들때(통제와 균형을 제대로 못 이룰때)는 장어로 만들어서 사회로 보내지 않고 마법 학교의 자원으로 쓴다는 의미로 저는 받아들였습니다.

 

 

한편,

필라반드렐에게 살아서 나온 게롤트와 시인은 다시 길을 떠납니다.

게롤트는 헤어지고 싶어하지만 시인은 게롤트의 이미지를 변신시켜준다면서 같이 갈 것을 호소합니다.

 

시인은 게롤트가 받은 의뢰금을 필라반드렐에게 준 것에 대한 불만을 토로합니다.

 

그리고 대청소에서 살아남은 필라반드렐을 존경한다고 시인은 말합니다.

 

그리고 노래를 만들어 갑니다.

처음에는 필라반드렐에 관련된 노래를 지으려고 하지만 재미없다고 취소하고

 

게롤트를 칭송하면서 엘프를 악마를 부리는 자들로 곡해하고 인간들을 위해서 이런 엘프들을 처단하는 게롤트, 위쳐이자 하얀 늑대의 영웅담이 담긴 노래를 완성합니다.

 

그런 시인의 태도에 게롤트는 필라반드렐의 대한 존경은 어디갔냐고 하자

시인은 존경이 역사를 만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자 게롤트는 씁쓸한 표정을 짓습니다.

 

 

 

한편, 

시릴라는 자신을 도와주던 소년이 사실은 엘프라는 것을 알아챕니다.

엘프는 자신을 '다라'라고 소개합니다.

그리고 같이 숲 속 길을 떠납니다.

 

 

한편, 

예니퍼는 장어가 된 자신의 동급자들을 못으로 넣어주면서 디사이아 교장을 보면서 미소를 짓습니다.

 

 

 

 

 

 

 

2화를 보면서 글을 읽는 것도 좋지만 직접 드라마를 보고 마지막에 시인이 노래를 부르면서 시릴라와 예니퍼 그리고 게롤트의 이야기 번갈아 가면서 나오는 부분을 직접 보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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