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flix] The Witcher(더 위쳐) 시즌 1 - 3화
배신의 달이 뜨면
이 글은 강력한 스포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원작 소설과는 다른 내용으로 전개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인물설정 같은 도움이 되는 것을 제외하고는 드라마의 스토리만 전개할 것 입니다.
죽기 직전의 소년은 자신이 공격 당하기 전에 본 괴물에 대해서 묘사를 합니다. 하지만, 이 소년은 이내 숨을 거두고 말죠.
소년의 이야기를 듣던 위쳐는 소년의 아버지에게 괴물을 처리해주는 조건으로 3000오렌을 요구하고 소년의 아버지에게 돈을 받습니다.
괴물을 사냥하러 광산에 도착한 위쳐는 피가 낭자한 바닥을 보고 상황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느낍니다.
위쳐의 각성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위쳐는 순식간에 정체불명의 존재에게 공격을 당합니다.
한편,
테메리아 근방의 마을의 주점에서 며칠을 보내던 게롤트는 주점에 일하는 직원에게 자신과 같은 위쳐가 얼마전에 머물다 갔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그리고 그 위쳐가 괴물을 처리하기 위해 테메리아로 갔으나 3000오렌을 가지고 도주했다는 말도 듣게 됩니다.
주점에서 며칠을 보내면서 잔금을 치룰 돈이 없는 게롤트는 로치(게롤트의 말)을 담보로 맡기고 테메리아로 향합니다.
테메리아의 광부들은 괴물로 인해 목숨을 위협받는 상황이 모두 테메리아의 왕인 폴테스트가 행동 하지 않아서라며 반란을 일으키려는 움직임을 보입니다. 그 와중에 게롤트가 나타나서 3000 오렌을 들고 도망간 위쳐의 행동을 사과하면서 자신이 그것의 1/3의 가격인 1000오렌에 그 괴물을 죽이겠다고 합니다.
물론, 실패하면 자신은 죽을거라며 광부들에게 신뢰를 받아냅니다.
그렇게 광부들이랑 대화를 나누는 도중에 테메리아의 귀족이 병사들과 함께 게롤트와 광부들이 있는 광산으로 들이닥칩니다.
테메리아의 귀족인 오스트리트는 광부들의 상심과 두려움을 위로하면서 게롤트를 테메리아 밖으로 내쫓아버립니다.
테메리아 병사들에게 추방당하는 와중에 갑작기 게롤트를 인도하던 병사들이 기절을 하면서 나타난 마법사.
그녀는 자신을 트리스 메리골드 라고 소개하면서 테메리아의 왕, 폴테스트 의 자문 마법사라고 소개를 합니다.
6년전, 도시 위쪽 성에서 일하던 마구간의 일꾼들이 사라지더니 테메리아 전역의 사람들이 사라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왕실 호위대는 그 당시에 그 짐승이 폴테스트 왕의 누이 아다 공주 묘실에서 나온다는 것을 알아차렸다고 합니다.
알고보니, 아다 공주는 죽기전에 임신을 한 상태였고 그 태아가 괴물이 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폴테스트 왕은 희생자가 늘어나는데도 불구하고 그 괴물을 처리할 생각을 하지 않고 성을 도망을 칩니다.
이런 폴테스트 왕의 행동으로 테메리아 백성들의 왕에 대한 민심은 흉흉해진 상태입니다.
닐프가드에서 왕위가 '왕위찬탈자'에게 전복되자 마법사단은 테메리아에서도 흉흉한 민심으로 인하여 똑같은 일이 발생할 것을 염려하여 트리스 메리골드를 파견하여 괴물을 치료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트리스 메리골드가 테메리아 왕의 자문 마법사로 오게 되었습니다.
게롤트는 당연히 괴물의 정체가 늑대인간이라고 생각하지만, 트리스는 게롤트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트리스는 테메리아의 왕인 폴테스트 왕과는 상관없이 트리스 자신이 게롤트에게 2000 오렌을 주고 괴물의 정체를 알아내는 것을 의뢰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실은 도망쳤다고 알려졌던 위쳐는 사실 살해되었고 그 시신은 트리스가 숨기고 있었습니다.
위쳐가 살해되었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알게 되어 흉흉한 민심에 불을 지필 수는 없으니까요.
마법사단은 왕이 백성들에 의해 끌어내려지는 것만은 막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죽은 위쳐의 시신을 조사하던 게롤트는 그의 시신에 간과 심장이 없는 것을 보고 괴물의 정체가 '스트리가'라는 것을 유추합니다.
트리스는 스트리가는 미신이라고 하지만 게롤트는 스트리가는 저주를 통해서만 탄생하는 드문 존재이긴 하나 실제로 존재한다고 말합니다.
누군가가 죽은 아다 공주를 저주했고 그게 그녀의 자궁에 있던 태아에게까지 미치게 된 겁니다.
그리고 스트리카는 여자만 있으므로 괴물의 정체는 스트리가 공주였죠.
한편,
진한 사이가 된 예니퍼와 이스트레드.
이들은 입회식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입회식을 마치면 학생들은 모두 자신이 일하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이스트레드는 졸업 후 유적지를 돌아다니면서 과거의 엘프의 유적들을 연구할 예정이었고 예니퍼는 자신의 고향인 에이단 왕국으로 돌아가서 비르푸릴 왕의 자문 마법사가 될 예정이었죠.
예니퍼는 에이단으로 돌아가서 자신의 불행했던 과거와는 다른 삶을 살고 싶어합니다. 그 다른 삶을 자신의 고향인 에이단에서 펼치고 싶어합니다.
예니퍼는 자신의 삶에 추한 외관이 있을 수 없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예니퍼는 왕국 자문 마법사가 되기전에 외관이나 옷들을 만들어주는 스스로를 예술가라고 표현하는 담당자를 만납니다.
디사이아 교장은 외모에 열등감을 느끼는 예니퍼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려고 합니다.
한편,
트리스는 게롤트를 데리고 폴테스트 왕과 오스트리트, 그리고 귀족인 세겔린을 만나러 갑니다.
세겔린은 트리스와 게롤트의 '스트리가' 주장을 무시하며, 왕실을 모욕하지 말라고 합니다.
게롤트는 아이가 아다의 자궁속에서 그녀의 몸을 먹고 수년 동안 자라다가 먹을 몸이 없어지자 배가 너무 고픈 나머지 기어 나와서 사람들을 먹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근육은 썩고 뼈는 휘었으며 거미같은 두 다리에 발톱으로는 땅을 긁는 너무 많이 자란 낙태아.
그것이 스트리가의 정체였죠.
게롤트가 설명할 때마다 테리리아의 왕, 폴테스트의 표정이 좋지 않습니다.
폴테스트 왕과 독대하게 된 게롤트.
왜 아직도 미혼이냐고 추궁하죠.
스트리카를 죽이지 않고 반란을 진압하지 않으며, 모든 것을 질질끄는 폴테스트가 수상했던 게롤트는 폴테스트에게 스트리가가 된 아이의 아버지는 누구냐고 추궁합니다.
하지만 왕은 대답하지 않고 위쳐에 대해서 빈정대며 테메리아를 떠나라고 명령합니다.
한편,
챕터(마법사단의 의사결정권자들로 추정) 에서 디사이아는 신트라 왕국이 계속 마법사단을 적대시 한다고 합니다.
그러자 다른 마법사들은 신트라 왕국이 드루이드나 그보다 못한 점쟁이들을 쓰냐고 빈정거립니다.
신트라 왕국의 왕 다고라드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신트라에서 마법사를 금지했다고 합니다.
(다고라드 왕: 칼렌테 왕의 아버지. 예니퍼의 이야기도 시리가 태어나기 한 참 전의 이야기에서부터 시작.)
그나마 디고라드 왕의 후계자인 칼란테는 순하지 않겠냐는 스트레고보르의 말에 디사이아는 오히려 더 고집스럽다며 스트레고보르 말에 반박하죠.
챕터의 의장으로 보이는(간편하게 의장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자가 닐프가드(남쪽에 위치한 왕국) 쪽은 어떻냐고 하자 다른 마법사는 퍼거스 왕은 유능하지만 호색한이라며 비꼽니다.
(퍼거스 왕: 에미르 황제의 아버지입니다. 에미르 황제의 정체는 이번 시즌에는 등장하지 않습니다.)
디사이아는 주말이면 프린질라를 닐프가드에 보낼 거라고 합니다.
프린질라가 퍼거스 왕의 이성을 일깨우고 백성들의 배를 채워줄거라면서요.
프린질라는 디사이아가 교육 중인 또 다른 아레투자 학생인데, 의장의 조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스트레고보르는 프린질라를 보내는 것을 탐탁치 않게 여기죠.
분위기 상 야망이 있는 마법사들은 남쪽 왕국을 가는 것을 꺼립니다.
하지만 닐프가드에 사람을 보내야하는 것은 동의하죠.
스트레고보르는 에이든에 보내기로 한 예니퍼를 프린질라 대신에 닐프가드로 보내는 것을 추천합니다.
디사이아는 이미 예니퍼는 에이든에 보내기로 되었고, 에이든 왕국의 왕 비르푸릴은 자국의 마법사를 선호하는데, 마침 예니퍼가 벤거버그 출생이기 때문에 에이든에 보내야한다며 닐프가드로 예니퍼를 보내는 것에 반대합니다.
하지만 스트레고보르는 신트라 왕국이 마법사보다 더 싫어하는게 엘프라고 합니다.
신트라 왕국과 교역을 하는 에이든 입장에서 엘프혈통인 예니퍼가 마법사로 있는 것은 신트라 왕국과 교역에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더더욱 마법사가 없는 신트라 왕국에 마법사들이 영향을 미치기 어렵다고 합니다.
이스트레드가 알려준 예니퍼의 혈통을 자신의 목적을 위해 이용합니다.
(이 전에 이스트레드가 예니퍼에게서 엘프 쿼터라는 정보를 얻어내어 스트레고보르에게 알려줍니다.)
디사이아는 쿼터엘프라며 스트레고보르의 말에 반박하지만, 결국 챕터의 의견은 예니퍼를 닐프가드로 보내기로 결정이 납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예니퍼는 분노하고 디사이아에게 따집니다.
닐프가드의 왕은 얼간이이고 마법사의 조언보다 가슴에 더 관심을 가지는 왕에게 자기가 무엇을 해줄 수 있냐구요.
결국 디사이아는 그녀의 엘프 혈통이 문제가 되었다고 알려줍니다.
그리고 예니퍼는 이스트레드가 자신을 배신했다는 것을 알게 되죠.
한편,
테메리아를 떠나라는 폴테스트 왕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게롤트는 아다공주의 묘실이 있는 성에 잠입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트리스와 다시 만납니다.
서로 왜 이곳에 왔는지 묻지만 누구도 정확한 이유를 설명하지 않습니다.
성 내부로 들어온 그들은 아다 공주의 흔적을 찾기 시작합니다.
저주를 건 자의 정체를 찾기 위해서 입니다.
그러면서 게롤트는 트리스에게 폴테스트 왕이 스트리가가 된 아이의 아버지일거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아다 공주의 침실로 들어갑니다.
그곳에서 트리스는 아다 공주와 그녀의 어머니 산시아 왕비가 나눈 편지를 발견합니다.
편지의 내용은 아다 공주와 폴테스트 왕이 근친을 저지르는 것을 알게 된 산시아 왕비가 그것을 멈추라고 이야기하면서 임신한 아다 공주에게 낙태할 것을 종용하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아다 공주는 산시아 왕비의 요구를 거부합니다.
게롤트는 그 편지를 오스트리트에게 전달합니다.
오스트리트는 왕비가 저주 한 것이라고 결론을 냅니다.
하지만 게롤트는 오스트리트에게 아다 공주와 어떤 관계였냐고 하자 좋은 친구이자 수호자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스트리트는 폴테스트 왕이 아다 공주를 강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게롤트는 오스트리트의 주장은 틀리다고 합니다.
아다 공주 침실의 침대에서 옛것부터 최근의 냄새까지 오스트리트의 냄새가 묻어있다구요.
한마디로 오스트리트는 이전부터 아다 공주를 지독하게 짝사랑하고 있던 것입니다.
그렇기에 아다 공주와 폴테스트 왕의 사랑을 그저 폴테스트 왕의 집착으로 치부해버리고 있었습니다.
결국 오스트리트는 자신이 저주를 건 장본인인 것을 고백합니다.
오스트리트는 자신이 저주한 것은 아다 공주가 아니라 폴테스트 왕이라고 변명합니다.
저주를 거는 법에 대해서 알게 되어 그것을 따라했더니 아다 공주 뱃속에 있던 태아가 '스트리가'가 된 것 입니다.
저주는 아다 공주가 받아버린 것입니다.
이 모든 사태는 자신 때문이 아니라 폴테스트 왕 때문이라며 오스트리트는 비겁한 변명을 합니다.
게롤트는 오스트리트에게 저주를 풀 방법을 묻지만, 오스트리트는 답하지 않습니다.
게롤트는 오스트리트의 얼굴에 주먹을 날려 기절 시킵니다.
한편,
마법사단의 입회식이 시작됩니다.
이스트레드는 입회식에 참석하지 않은 예니퍼를 찾죠.
프린질라는 이스트레드에게 예니퍼가 닐프가드로 가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그렇게 예니퍼를 찾은 이스트레드는 예니퍼에게 사과를 합니다.
그리고 예니퍼 또한 자신을 이용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합니다.
예니퍼에게 조사 챕터 자리를 제안 받았다며, 자신과 함께 유적지를 여행하자고 제안합니다.
하지만 예니퍼는 자신은 그런 시시한 자리에 함께 하지 않을거라고 합니다.
자신의 세상은 잔인하기 때문에 죽거나 살거나의 문제라구요.
이스트레드 또한 자신과 함께하는 것이 아닌 힘을 원하는 예니퍼에게 배신감을 느끼며 서로 헐뜯고 헤어집니다.
떠나면서 이스트레드는 예니퍼는 절대 만족을 모르고 살것이라고 말합니다.
예니퍼는 자문 마법사가 되기전에 외관이나 옷들을 만들어주는 담당자를 만나서 자신의 외관을 아름답게 만들어 달라고 합니다.
한편,
저녁이 되어서 다시 아다 공주 묘실이 있는 성에 도착한 게롤트는 폴테스트 왕과 다시 마주칩니다.
폴테스트 왕은 스트리가의 저주를 풀 수 있는지 물으면서 자신의 딸이 정상이 될 수 있냐고 묻습니다.
게롤트는 솔직하게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성공한다고 해도 특별한 관리를 받아야한다고 하죠.
게롤트는 자신의 가방에서 렌프리의 브로치를 꺼냅니다.(시즌1 1화 참조)
폴테스트 왕에게 공주의 저주를 푼다면 전해달라고 합니다.
아마, 렌프리 공주의 죽음에 대한 후회를 이렇게라도 용서 받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구하려고 했지만 죽일 수 밖에 없었던 공주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그러자 폴테스트 왕 또한 처음에는 아다 공주와의 마음을 접으려고 했지만 그럴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랑에 빠지지 않는 위쳐가 부럽다고 합니다.
폴테스트 왕은 그렇게 게롤트에게 뒷 일을 맡기고 성을 떠납니다.
성에 들어온 게롤트는 아다 공주의 방에 기절시켜서 데려온 오스트리트를 침대에 묶어놓고 저주를 푸는 방법을 묻습니다.
반항을 하던 오스트리트는 결국 수년 전에 마법사단에서 도망친 마법사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스트리트에게 양 한마리를 팔았고 보름달이 뜰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 양을 죽이랬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리석은 주문(엘프어)을 외우고 양의 피로 수탉이 세번 우는 해가 뜰 때까지 목욕을 하라고 했다고 합니다.
주문의 내용을 들은 게롤트는 다급하게 수탉이 세번 울때까지 스트리가가 묘실로 못 가게 잡아 둬야한다고 하면서 각성상태로 들어갑니다.
한편,
예니퍼는 결국 눈과 자신의 자해의 상처는 남겨달라고 합니다.
담당자는 변신을 위해서는 자궁을 적출해야하는데, 그럼 예니퍼는 영영 임신을 하지 못할 거라고 합니다.
경고에도 불구하고 예니퍼는 변신 시켜달라고 합니다.
한편,
아다 공주의 묘실에서 스트리가가 깨어납니다.
결국 오스트리트는 스트리가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위쳐3에서 봤던 작은 스트리가에 비해서 정말 큰 스트리가인 공주와 게롤트는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한편,
예니퍼의 변신작업은 시작되고,
그렇게 그녀는 자궁을 잃으며 임신할 수 있는 기능을 잃습니다.
변신에 성공한 예니퍼는 입회식 연회장에 입장을 하고 단번에 에이단 왕의 눈에 듭니다.
그리고 자신이 에이단 왕국 출신인 것을 강조하며, 프린질라를 밀어내고 자신이 에이단 왕국의 마법사로 가게 됩니다.
그리고 이 모든 상황이 연회장에 있던 마법사들을 당황하게 만들죠.
한편,
스트리가의 저주를 푸는데 성공한 게롤트는 공주의 건강을 확인하는 도중에 공주의 손톱에 목을 찔리는 치명상을 입게 됩니다.
정신을 차린 게롤트는 자신을 치료해준 트리스와 마주하게 됩니다.
공주는 멜리텔레 여사제들에게 보내졌다는 말을 트리스가 전해줍니다.
(멜리텔레:사랑과 혼인, 풍요와 자연의 신, 위쳐 세계관의 신 중 한명입니다.)
그리고 폴테스트 왕이 성에 있던 괴물은 오스트리트가 용감하게 자신의 희생해서 해치웠다고 성명 발표했다고 합니다.
또한 오스트리트를 위한 동상을 세울 계획이라고 합니다.
게롤트는 트리스에게 약속한 돈을 달라고 합니다.
트리스는 게롤트가 생사를 해메는 동안 외친 렌프리라는 존재에 대해서 궁금해 하지만 게롤트는 알려주지 않습니다.
트리스는 폴테스트 왕에게 주었던 렌프리의 브로치를 게롤트에게 다시 돌려줍니다.
한편,
시릴라는 잠을 자던 숲속에서 갑자기 깨어납니다.
그리고는 홀린 듯 한 곳을 향해 걸어가기 시작하죠.
숲 속에서 누군가가 시릴라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다라는 그런 시릴라를 막으려고 하지만 이내 화살 공격을 받고 쓰러집니다.
이번 화 폴테스트 왕 이야기는 위쳐 원작 소설의 '이성의 목소리' 제일 첫장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원작과는 다른 전개를 하고 있어서 드라마는 드라마대로 소설은 소설로 읽어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소설도 읽어보시고 드라마와 비교하는 재미도 있을 것 같네요.
지금 ebook과 책으로 알라딘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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